여는 날 : 2020년 08월 5일 (수요일) 이른 10시-13시 


수업주제 :  정의로운 세상 꿈꾸기

길잡이샘 : 신희진 선생님

------------------------------------------------------<수업소감문>------------------------------------------------------

소리의 시작을 내가, 소리의 마무리도 내가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소리 하나에도 나의 의지가 담겨있어야하고, 나의 의지에 따라 듣는 소리, 내는 소리도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배운 소중한 또 하나의 경험이었다.

돌멩이 두개가 악기가 될 수 있는 발도로프교육이 새삼 신기하고 배울수록 즐겁다. -박*미-


이 나이가 되도록 악기가 내는 각각의 소리에 집중하고 울리며 들어보는 시간은 처음이었습니다. 이 감흥을 아이들과도 꼭 한 번 나눠보고 싶네요. 오늘도 영약가 가득한 수업 푸짐하게 차려주셔서 잘 먹고 갑니다. 제 영혼의 집이 더 튼튼해졌겠지요? -배*금-


점 찍고 포르멘 그리기.

아우디오페디-리듬을 알고 좋은 소리를 듣기.

오월의 달리기-분석하기

수업지도안 분석하기.

빡센,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이*아-


다양한 악기가 내는 고운 소리를 주의깊게 들어봤습니다. 좋은 소리를 내려는 의지와 들으려는 의지가, 내 안의 의지를 키우는 방법 중에 하나임을 느끼고 갑니다. -허*영-


리코더 부는 것도 어렵고 리듬악기를 들으며 집중하는 것도 어려웠다. 내가 못하는 것을 알아본 시간이었다. 수업이 쉼없이 달려서 어렵기도 했고 숙제를 안해서 좀 죄송한 시간이기도 했다. -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