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날 : 2020 05월 14일 이른 10-1시 
주제 : 현실 인식  어떻게 할 것인가?
길잡이샘 : 박형만 선생님

-----------------------------------------------<강의소감문>-------------------------------------


경주에서 서울까지 오가기 힘들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온라인 개강을 해주셔서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을 할 때 수업 준비를 늘 혼자 하고 있어서 걱정이 될 때가 많았습니다. 저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주입시키지는 않을까 우려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수업은 생각했던 것처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다른 선생님들의 말씀을 귀기울여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여유가 없어 아쉽지만 수업을 계속 이어가다 보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박원*


고등논술 수업은 좀더 시간이 지난후 들으려했죠. (소화 못할것 같아서 좀 더 똑똑해진 다음에 들으려 했어요^^)  


코로나로 집콕만 하던 저에게 온라인수업으로 고등논술 개강한다는 소식은 마른 땅에 내린 단비였어요. 수업에 대한 이해도는 차치하고 우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됨에 신청했고 첫 수업 마쳤습니다. 역시나 해오름의 수업은 기대를 충족시켜줍니다.^^ 성장할수 있다는 확신이 든 시간이었습니다.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면 차차 커가는 저 스스로를 기특해 날이 올것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 김은*

 
온라인 수업이라 거리로 인한 제약에서 자유로워 졌으며 길에 버리는 시간이 없어져 좋았습니다. 
온라인이다 보니 수업에 좀더 몰입 하게되었고 선생님께서 모든 참여자가 발표할 수 있도록 지목하셔서 말없이 있어도 괜찮았던 오프라인에서 오는 편안함은 좀 사라졌습니다.

어제 수업은 그동안 익숙했고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을 전혀 다른 프레임으로 바라봄으로서 그 안의 또다른 함의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사실과 정보를 접한다 해도 혼자서는 자신의 프레임을 벗어나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