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존과 평화 p.160~165

어떤 대상에 대한 인식은 근본적으로 다른 것과의 차이에 대한 인식. 일반적으로 차이란 두 실체 간에 나타나는 것./ ‘논어의 화이부동(和而不同)해석은 화()와 동()을 같이 보지 않는다. 화를 화목하고 잘 어울리는 의미로 동을 부화뇌동(附和雷同)과 동일(同一)의 의미로 해석. 화와 동이 대를 이루지 못한다./ 화동론(和同論)의 화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관용의 논리이면서 공존과 평화의 원리. 동의 의미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획일적인 가치만 용납하는 지배, 흡수, 합병의 논리./ 군자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지배하려하지 않으며, 소인은 지배하려고 하며 공존하지 못한다./유럽의 근대사는 존재론적 논리가 관철되는 강철의 역사. 자본주의 논리가 존재론 논리이며 동의 논리. 동의 논리를 극복하는 것은 곧 자본주의를 극복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화의 논리는 자기와 다른 가치를 존중한다./ 공존과 평화정착은 통일의 결정적인 문제다. 공존과 평화정착이 이루어지면 그 이후부터는 시간의 문제로 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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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해방, 피터싱어

수업내용 : 대량생산, 대량소비사회로의 변화/ 성분표시 안하는 즉석식품/ 미식가 증가, 비싼 회비의 요리축제/ 산업발달 도시발달 직업발달 - 외식발달로 이어진 육식발달 과정

자국의 소는 수출하고 브라질의 소를 먹는 미국인들/ 가축들은 자본가의 전략에 의해 만들어지고 팔려나가고 있다./ ‘아미시 공동체전통적 농사, 유대가 적어질까 전기를 쓰지 않는다. - 인식을 바꿀 계기 필요하다.

 

p.37 고통이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은 이익을 즐기기 위한 전재조건

p.127 인간이 동물을 도구로 행한 다양한 실험은 생명의 존엄성을 무시에서 시작됐다.

p.136 쥐가 먹이라는 보상을 얻기 위해 레버를 누르도록 조건화될 수 있듯이, 사람들 또한 윤리적인 문제들을 무시하도록 조건화 될 수 있다.

p.153 “동물에 대한 태도에 관한한, 모든 사람들은 나치다.” - 아이작 싱어

p.197 도축되기 30시간 전에 암탉에게 제공한 음식은 낭비 - 소화기관에 남아있는 음식은 더 이상 돈벌이가 되지 않기 때문

p.371 우리는 사자나 는대가 다른 동물들을 죽이기 때문에 야만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은 죽이지 않으면 굶주려야 한다.

 

-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가? , 함부로 동물을 기르고 죽이고 먹는가?

알아갈수록 알 수 없는 나라 미국. 동물실험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목적이 의심된다.

육식중심문화는 인간의 본성이라기보다 자본주의 산업사회구조가 낳은 결과물이다. 인간성과 습관을 바꾸려하고 있으며 언론, 방송, 광고 등에 조정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