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논술 814강 수업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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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

생각의 발생 하이데거,존재와 시간p.81

p.83 생각은 오직 기대하지 않았던 사건과 조우할 때만 발생하는 것이다.

p.85 낯섦이 찾아오는 바로 그 순간이 우리의 생각이 깨어나 활동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p.86 도종환이 말했던 가구와 같은 관계를 벗어나려면 부부는 자신을 항상 새롭게 가꾸어야만 한다.

TV프로사망사고, ‘세모녀 자살사건’ -‘배려가 절대 부족했던 것은, 세상은 존재에 대한 관심이 일상적이지 못한 것은 아닐까. 무관심한 세상에게 회의를 던지는 사건들.

 

소비본능, 개드 사드

산파가 사라진 시대 삶 자체가 산업시스템화

왜 복잡한 삶을 살게 됐을까? 생각의 반발을 막으려는 경제사회

먹이를 구하는 방식이 복잡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분업화구조

욕망의 자극과 주입 사회적 지위(학벌, 지위, 직장)에 따라 광적으로 얽매인다.

형상지능 - 뇌를 자극시키고 발전/ 추론, 체험으로 만들어진다/ 세계사의 이해에 도움

효율을 선택하는 삶은 진화적인 삶인가? 도구, 기계에 의지하는 삶

신입사원 연수’,‘달나라 여행’, ‘번지점프프로젝트 등은 어디서 시작할까?

인프라구성할 수 있는지와 어떤 매력과 수익성이 있는지에 달려 있다.

ex) 우주여행, 핵 대비 잠수함, 수퍼카

- 광고는 끊임없이 유혹한다. 얼마든지 고객 생산은 가능하다.

원시부족 어떻게 충족하는가? ‘교환부의 축척이 일어나지 않는다.

일본 1인 가구, 독거노인의 증가 = 자본가 쾌재를 부른다. 독신자를 위한 상품이 필요하다. 독신자는소비를 필요로 한다. 골드미스는 제 1의 소비고객

 

고등논술 815강 수업정리

 

강의, 신영복

낯선 거리의 임자 없는 시체가 되지 마라 p.166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

어떤 태도로 살아 가는 가에 따라 삶은 달라진다. ‘은 실천적인 것.

권정생’, ‘이오덕’ - ‘이오덕 학교’, ‘도법스님 - ‘화쟁위원회

독일의 괴테 기념관’ - ‘발도르프교육 양평슈타이너학교 인지의학병원 암전문 병원 but 수술, MRI가 없다. / 벨기에, 독일,네덜란드 각각의 특색이 살아있다.

상호불여신호(相好不如身好)’.

얼굴 좋은 것이 몸 좋은 것만 못하고, 몸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만 못하다.

미모(美貌)보다는 건강(健康)이 더 중요하다.

백범은 얼굴 좋은 사람(好相人)보다 는 마음시 좋은 사람(好心人)이 되어야겠다고 결심

()의 의미는마음씨또는인간성의 의미/마음씨 좋다는 것은 착하다는 뜻. 착하다는 것은 타인을 배려할 줄 안다는 뜻. 그 사람과 자기가 맺고 있는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 머리로 이해하거나 좌우명으로 걸어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무의식 속에 녹아들어 있는 그러한 수준.

심호불여덕호(心好不如德好)

마음이 편안한 것은 주위에 덕이 좋은 것만 못하다./ 덕은 인간관계에 무게를 두는 사회적 개념/“덕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게 마련이다.”

위령공편(衛靈公篇)‘군자모도불모식(君子謀道不謀食)’‘군자우도불우빈(君子憂道不憂貧)’군자는 도()를 구하고 걱정하는 법이며 식()을 구하거나 빈()을 걱정하지 않는다. ‘사람과의 사업에 대한 이야기

낯선 거리의 임자 없는 시체가 되지 마라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 의 원리 - 인간관계로서의 덕()이 사업수행에 뛰어난 방법론으로서 검증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자체가 삶이며 가치이기 때문에 귀중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소비본능, 개드 사드

종교의 핵심은 어디 있는가? 불안의 상품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언제 인간다워 졌는가?

* 문화인류학 효율적 지배를 위한 탐구 18C부터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터키

* 시장의 형성 욕구, 욕심

공부를 할 때 가장 원형적인 부분을 간과한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일어날까?

* 자유로부터의 도피 어떻게 나치가 가능할까? 자유포기, 전체주의, 광기에 빠졌을까?

무엇이 교육인가? 세계관을 키우는 역할을, 가능성을 배워야 한다.

, 현상학을 보는가? 우리의 문제를 발견해야 한다.

무엇을 위한 것이든 간에 못하면 인류의 진화는 끝이다.

 

3,8,9,10,11

공격적인 행동과 막힌 차의 수준 사이에는 비례관계가 성립한다./ 짝짓기와 소비관련 기만의 경우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 한다./ 우리의 성적 속성은 소비선택과 선호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다.

가족은 애정과 양육의 토대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생리적인 과정으로 발생하는 갈등, 경쟁, 편애의 토대가 될 수도 있다./ 우리의 혈연기반 투자가 소비 부문에서 많은 방식으로 발현된다.

희망은 간계(奸計)보다 더 사람을 속인다./ 마케팅과 종교 사이에는 수많은 유사성이 있으며, 지금까지 둘 사이의 경계는 갈수록 흐릿해지고 있다.인간은 죽음에 대한 인식으로 인해 존재론적 불안감을 겪는 유일한 종이다. 종교는 가장 교활한 방식으로 인간의 마음에 기생한다./“우리는 공장에서 화장품을 만들고, 매장에서 희망을 판다.”

거의 가능성이 없는 보상을 얻으려고 기꺼이 불합리한 일을 하는 것보다 인간을 잘 정의하는 현상은 없다. 이는 복권, 데이트, 종교의 이면에 놓인 원칙이다./ 소비자들은 수많은 자해적 현상에 취약하다. 이 점은 문화적 환경과 시대에 걸쳐 유효하다.

무거운 생태적 종족의 중심에는 무절제한 소비 욕구가 있다./ 눈이 영혼의 창이라면 얼굴은세속적인 정보 콘텐츠로 가득하다./ 소비 선택은 개인의 특질을 공적으로 알리는 신호이다./ 인간의 소비 본능은 양날의 검과 같다. 무절제한 소비 욕구와 자연계에 공손한 관리인이 될 수 있는 타고난 역량이 있다. 지구의 미래는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