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30. 9

<지난 강의에 이어서 오래된 미래’ 8강 자료 >

한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양극화 현상은 상당한 문제이다. 삶의 질의 편차가 극심하다.

오래된 미래 다음에 공동체 수업 연계해본다.

세계 공동체에 대해 알아본다. 기존의 자본체계를 거부하고 자연적 삶을 추구하는 공동체, 모든 재화들이 그 공동체 안에서 공유되는 개념. 우리나라는 변산공동체(여름 계절 학교), 풀무공동체 성미산(약간 느슨함). 전환마을도 공동체 형식을 추구하고 있다. 영월 예수공동체. 핀드혼 공동체(북스코틀랜드), 아미시 공동체. 제칠일 안식일은 신앙을 통해서 공동체적인 생활을 추구해간다.

여호와의 증인은 생태생활은 하지는 않는다.

 

<과제 피드백>

-23. 서구식 개발의 특징이 무엇인지 개념정리한 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무엇일지 이야기 나눈다.

모의유엔 방식으로 수업 접근해도 좋다.(유엔차원에서 라다크의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선진국, 개도국 대표 정해서 라다크가 처한 문제를 논의하고, 인류공통의 문제로 본다면 어떻게 처리할지 이야기를 충분히 나눈다. 라다크와 현대문명 비교한다. 라다크 문명의 가치를 따져본다. 지킬 것과 바꿀 가치를 나눠본다. 우리가 토종씨앗을 왜 지켜야하는가.

GMO먹지 않을 방법 만들어본다. 각각 역할을 나눠준 후 논의해본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관련 영상 도움 된다. 요즘 아이들은 농업에 대한 감각이 없다. 여러 영상 본 후 아이들이 논의하고 자료 정리하도록 한다.

공정무역, 공정여행 관련 영상. 자료 읽고 로컬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근거를 찾아보도록 한다. 마지막에 보고서 작성한다.)

 

토종씨앗 만으로도 모든 문명의 문제와 연결 지어진다.

이익과 이해 관계 속에서 많은 소중한 가치들이 사라져간다. 요즘 아이들도 자기의 이익과 관련되어진 일에만 관심을 가진다. 좀 더 차원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라다크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일 수 있다는 인식이 상당히 중요하다. 서구는 공업화 사회가 이루어지는데 200년 이상 걸렸다. 그래서 마을 공동체가 무너지지 않았다. 생협이 엄청 많이 존재한다. 영국과 독일은 생협의 천국이라 해도 좋다. 우리나라는 특별한 분들만 생협을 한다. 시민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극소수이다. 일본 만해도 생협, 시민운동에 많이 참여하고 있어서 마을 공동체가 흔들리지 않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상호부조 시스템이 있어서 마을 약자를 돌보는 구조가 잘 만들어져있다. 시민정신이 살아있다고 볼 수 있다.

 

-라다크의 전통 문화 따져보고 가치의 중요도에 따라 분류해본다.

-우리 전통 문화와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결혼문화 비교하면서 전통을 지키고 보존의 필요성에 대해 논한다.)

-탈중심화 논의: 우리 사회에 탈중심화 현상을 찾아본다.(로컬 푸드점vs대형마트제품. 로컬푸드 운동의 필요성.

 

<26>

-3세계에 대한 개념 정리. 냉전시대의 산물이다. 1세계 서구 중심세계. 2세계 소련 중심세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개도국들을 3세계로 봄, 3세계가 대부분 식민독재국가였다. 1,2세계의 영향을 받았던 세계. 식민주의 설명도 필요하다. 독립을 했더라고 괴뢰정부가 서있다. 우리나라도 독립을 온전히 하고 있는 걸까? 사우디에 아람코라는 사우디 왕가가 운영하는 석유회사. 지금 세계 최대 기업으로 보고 있다. 자산구조가 구글과 아마존을 합친 것보다 단단하다. 사우디는 왕족이 국가 석유를 독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석유주권이 없기 때문에 석유산유국의 경제상황에 영향을 받게 되어있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상당히 취약하다. 외국자본이 철수하면 껍데기만 남아있게 된다. 그러면서도 동남아에 공장지어서 그 곳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다.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면에서 독립했나를 생각해보자. 주한미군 주둔에 필요한 돈을 우리 세금으로 내고 있다. 필리핀을 오히려 미군에게서 임대료를 받는다.

2차대전 끝내고 패전국이었기 때문에 독일에도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소비에트 해체되면서 동유럽의 대부분도 미군의 기지를 구축해 놓았다. 영국, 프랑스 몇 개의 나라 빼고는 미군이 주둔되어있다.

 

사대와 사대주의는 다르게 봐야한다. 사대는 필요한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사대주의는 종속되어지는 것이다.

라다크가 식민지화 되는 과정을 따져본다. 문화부터 지배당한다. 마블 영화인기를 보면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무력감이 깔려있음을 알 수 있다. 영웅이 필요하다. 공포영화가 인기있을 때는 경제가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제공황이후 공포영화 활성화되었다. 좀비는 죽여도 죽여도 세가 확장되는 것이 자본주의의 극강의 침탈의 형식을 좀비로 표현한다. 그 사회에서 제거해야할 대상이지만 스스로 좀비를 자처하기 까지 하는 사라지지 않는 존재이다.

식민구조를 공부하면, 자본주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핀란드의 프로젝트화 수업)

3세계가 만들어지게 된 구조를 추적해본다.

 

-질문을 포괄적이지 않게 구체적으로 한다. 발췌문안의 문장 자체를 해석해보는 것도 좋다.

현대문명사회에서도 이러한 가치가 지켜져야 할까?

 

-적정기술에 대한 개념 정리 필요. 영화풍차를 만드는 소년’ .아프리카 마을에 소년이 자전거 체인을 이용해 풍차를 만들어 전력을 만들어 지하수 물을 끌어올려서 밭을 살려낸다는 이야기이다.

적정기술이 요즘에 매우 다양하게 사용되어진다. 프로젝트수업으로 적정기술 수업도 좋다(다빈치의 상호지지대/상호구조대 만들어본다. 재료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재료들이다.)

적정기술의 조건 따져본다.

살아있는 지식. 적정기술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중고등때 목공 프로그램 좋다.

모든 걸 살 수 있는 사회에서 적정기술을 활용할 기회가 없다.

빈곤한 사회에 도움이 될 적정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감탄할 기술들이 많다.

 

-피사의 학업성취도, 국민총생산량 등의 지표와 자살율의 관계 따져보고 자살율 낮추기 위해 노력할 점. 자살율 2위국가(인구 10만명당 한해 자살율) 2위는 헝가리 12, 일본이 3. 1위는 십년째 부동의 1위이다.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행복지수 자체에 대해 공부해 봐도 좋다. 행복이란 개인의 주관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데, 어떻게 객관적 지표로 나타낼 수 있는지 의견 나눠보고, 더 추가할 조건도 알아본다.

청소년 자살율 특목고가 1, 자사고가 2.

 

-28

도서 팩트풀니스, 통계의 행정,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프레임의 영향이 얼마나 큰 지 알아본다.

공부하면서 의식을 가진다는 것은 , 사회문제에 외면하지 않고 대면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지향적인 삶을 살 때, 그 성공이 어떤 성공인지에 대해 알아보게 한다.

 

<9> 질문 관련 수업. 일처다부제에 대한 이야기. 모계사회. 가족이기주의가 사회문제의 근본이다.

그리고 분단. 우리사회의 가장 근본 모순은 가족이기주의와 분단이라고 본다. 선결되어야 할 문제는 사회안전망이 튼튼해야한다.

대안학교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쪽으로 가는 아이들이 많다. 2-3년 사회 생활이후 검정고시 준비 후 대학에 간다. 주류의 삶을 살지 않고 자기의 삶을 살아가는 게 그렇게 가도록 지도해주는 것이 교육의 힘이다. 라고 본다.

-삶의 질. 행복 지수등의 개념문제를 풀어간다. 행복지수 조사 기관, 조건등을 파헤쳐 본다. 양적, 질적 평가. 가처분소득(내 주머니에 있어서 맘대로 쓸 수 있는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