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뿜으시는 신현정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서 글벗들과 글 읽어가며 공부한 시간. 참 좋고 행복하네요. 묘사하는 글이 오감을 활용하면 풍성하게 표현되어지는것을 직접 써보니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어렵다고 느낀 것은 부족하다는 것이죠,,, 많이 연습해보고, 좋은 묘사표현을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 서은*

 

조곤조곤 이야기 들려주시는 것처럼 마음 편안하게 길잡이를 해주셔서 배움이 한결 더 즐겁습니다. 예로 보여 주신 작품들을 읽긴 읽었는데,  제대로 읽지 않았는가 봅니다. 그때는 보이지 않던 부분이 이제사 보이네요. 이번 주에는 다시 찾아읽고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각자의 지문이 다른 것처럼 쌤님들의 문체도 각각 다르다는 말씀이 인상깊었어요. 각자가 살아온 역사가 다르니, 앞으로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겠구나 싶어 또 다른 이야기 주제가 더 기대됩니다 - 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