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개론 때 배웠던 것 중 기억에 또렷이 남은 것이 게슈탈트 그림이었는데요. 전경과 배경이라는 것을 사고를 전경으로 떠올리게 하고, 배경으로 가라앉히는 것을 배웠으니 적극활용해보려고 합니다. 매시간 활용가능하도록 알려주시고 경험하게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됩니다. -최혜*

 

현실치료에서 좋은 세계라는 개념이 많이 와 닿았어요.가족과의 관계에서도  그렇고 관계에서 좋았던 기억이 있으면, 그 기억만으로도 나중에 좀 힘든일이 생겼을때도 잘 견딜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뭔가 잘하려 하지 말고, 지금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이 순간을 좋게 보내면 나중에 좋은 세계로 기억이 될테니까요. -최*

 

매 순간 떠오르고 느껴지는 감정을 억누르고 감추려고 애쓰는게 습관처럼 되었는데 수면위로 떠오르게 가만히 기다려주고 그 감정을 억지로가 아닌 잔잔히 바라보며  아~그랬구나 그래서 그랬나 보구나..하며 잠시 멈추고 바라보도록 연습해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흘려보내고 현재를 바라보고 집중하도록 해야 겠습니다. -정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알아차리게 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인생에 대한 거창한 계획이나 소망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것들을 스스로 찾아서 실천해 보는 것이 반복되면  아이들이 큰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유미*

 

게슈탈트 치료를 통해 지금-여기에서 잘 알아차리고 해소하는 것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어요. 회피하지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일단 행동치료의 WDEP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최선*

 

현실치료가 짧은데 인상적이었어요.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은 나 자신뿐, 불행도 갈등도 선택한 것이라는 말과 퀄리티 월드.. 요. 욕구에 위계가 없어서 WDEP 활동도 쉽게 접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게슈탈트는 수업 시작 전 전 활동으로 응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마음 가라앉히는. -정연*

 

아침에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수업을 듣기 전만해도 오늘 수업은 미뤄야할까를 엄청 고민했었는데, 그 유혹을 이겨낸 제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어요. 수업을 듣다보니, 지뿌둥한 몸도 조금은 편해지는 것 같고 선생님께서 신경써주셔서 마음에 위안과 격려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상담할 때 Want를 많이 확인하는 편인데, WDEP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아이들 상담하는 게 더 좋을 것같아 열심히 도전해보려 합니다. -황지*

 

선샘들의 직접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수업해주셔서 이론이 잘 이해되어서 좋았어요. 마음챙김명상 오래전에 열심히 하다 언제부터 인가 잊고 살았는데  수업들의면서 나의 감각을 알아차리고 싶어서 바디스캔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김현*

 

심리공부를 시작하면서 인간의 심리를 궁금해하고 과정을 연구하고 집요하게 따라붙은 많은 심리과학자들이 인간 치료를 위한 시도들이 있었음을 감탄하게 됩니다. 오늘도 배운  게슈탈트 치료에서는 알아차림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게 되었고 글래서의 wdep  이론을 해보면 현재의 자신을 잘 파악할 수 있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돌아보기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여러 이론이 많아서 시험을 생각하면 공부하기 힘들어 살짝 심리상담가들이 밉기는  합니다  ㅠㅠ -이윤*

 

유아기때 부터 아이들의 욕구를 잘 알아채고 알려주고 반응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wdep 알듯모를듯... 해봐야겠습니다. -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