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격을 많이 받아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해 사람 만나 밥 먹으며 수다 떨러 나갑니다. 첫째로 놀런 것은 로봇에 관한 이 소설이 1938년도에 쓰어졌다는 거예요. 그 시대에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저에겐 충격적이였어요. 두번째는 사람과 사랑의 감정을 교류하는 로봇을 등장시킨 점이였어요.

sf 소설을 처음 접해서 몰랐는데 현재 우리의 사회모습이 작가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가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요즘은 자연을 벗하고 살려고 하고 불편함을 즐기고 덜 소비하고 살아가는 데 촛점을 맞추어 살지만 한 편으론 간호로봇의 발달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아플 때 가장 소외되는 것 같아서요 

간병에 효자 없다고 하듯 내가 아플 때 인간 대신 해줄 수 있는 로봇이 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과학기술의 발전에 환호하면서도 두려움을 갖고 살아가는 데 인간의 욕망이 아닌  존엄성을 지켜주는 로봇을 기대해봅니다 - 백경*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가 멀지 않았음에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들과 독서 수업을 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은*

 

오늘 강의 운전 때문에 소리만 들었어요. 소리 듣는데 차를 세우고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제가 예전에 봤던 a.i 영화 인데 죽은 아들을 로봇으로 복제해서 키우는 영화와  '애프터 양' 은 부부가 동양인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는데 돌봐줄 로봇이 필요해서 로봇을 구매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예요. 

로봇의 가족화에 좋은 예로 참고하면 좋은 영화이게 추천 합니다. ^^ - 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