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토론수업 잘하기를 마치며

강의 날 : 2006년 5월 19일 쇠날
강   사 : 김혜진 선생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신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막연하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몰랐던 토론의 주제 잡기, 목표 정하기가 조금은 눈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책으로 시작하여 너무 범위가 넓어 어디에 맞추어야 할지 막막합니다. 조금 쉬운 책부터 시작하여 많은 토론의 주제를 찾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토론 시 힘들었던 문제점이나 한계에 도달했던 어려운 부분에 대해 해결점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며 일방통행적 사고에서 벗어 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만 텍스트를 통한 주제 접근과 토론 활동에 대한 구체적 나눔의 시간들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차후에 꼭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조근조근 강의 열심히 해주신 김혜진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꼭 해오름에서 다시 뵙길 바랍니다.


수업 차시를 길게 늘려서 다양한 텍스트를 갖고 다양한 수업방법을 실제 진행해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수강생의 생각과 의도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시면서 수강생 스스로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도록 은근히 뒷받침 해 주셨던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꼭 차시를 늘려서 좀 더 세부적이고 깊이 있는 강좌개강 부탁드립니다.
다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기다리겠습니다.


토론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이 구체화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물안 개구리식 사고에서 탈피할 수 있는 과정이 되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짧은 강의 시간이겠죠?
6주 안에 토론에 대해 잘 파악하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강의시간을 길게 가질 수 있었다면 더 유익했을거라 생각됩니다.
“토론 주제 찾기”에 관해 수업이 있다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