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지만 놓친 부분을 점검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영*

 

 

공부를 오랜만에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마음이 간질간질하니 좋습니다. 나긋나긋하게 설명해주시는 목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장인*

 

 

오늘 정말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배움에 앞서 나누는 생각, “다른 사람과의 모든 만남은 하나의 경험이고 모든 경험은 영원히 연결됩니다”라는 이 부분이 제가 요즘 마음에 담고 있는 생각과 맞닿아서 더 뭉클하게 다가왔어요. 결국 배움이란 만남에서 일어난다는 생각을 합니다. 반신반의하면서 신청한 수업이었는데, 기대를 뛰어넘는 시간이었어요. 이 경험을 잘 ‘관찰’하고 ‘깨달음’을 얻어서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만남이었다고 기억되는 존재로 살아보리라 다짐합니다. 저는 배운다는 것은 1차적으로 자신의 무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 또 제 무지를 확인하며 기쁘게 배웠어요. 실용적인 배움 뿐만 아니라 삶에서 중요한 그 무엇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와 확신이 생기는 시간이었어요. -정민*

 

 

오늘도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건 저의 몸의 컨디션이었는데요. 다음주에는 회복된 컨디션으로 더욱 활기차게 참여해보고싶습니다. 오늘 내용은 관찰, 고찰, 성찰, 통찰 4가지 인식의 태도에 대해 정의내려보고 독서에서 이러한 인식의 태도는 무엇인가라고 고민해보는것이었는데요. 세밀한 관찰로부터 독서의 흥미가 더해질 수 있고, 이것이 심미적 독서, 아름다움의 경험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또 많이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생각의 거리, 읽을 수 있는 거리가 다가온다는것이 참 기쁨인것 같습니다. -이은*

 

 

어제 수강신청하면서 ‘잘 해내지 못하면 어쩌지?’란 생각으로 수업을 신청했는데 오늘 수업을 듣고 나서는 ‘잘 해야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오늘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하는 수업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었던 유익한 수업이었고, 박형만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첫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고민이 되었던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토론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수업은 처음 들어보는데 잘 배워서 아이들과도 즐겁고 유익한 토론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앞으로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같은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며 행복하게 수업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다음 수업에서 뵙겠습니다^^ -임조*

 

 

'초심'으로 돌아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지적해주신 부분은 평소에 컴플렉스라고 생각한 지점들이었어요. 조언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미*

 

 

무척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수업을 따라가고 조별 토의에 참여해가면서 관찰부터 통찰에 이르는 과정들이 자연스러워지길 바랍니다. 배우는 즐거움과 함께 제 개인적 독서 또한 풍성해질 것이 무척 기대됩니다. -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