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예술연수 수업이 끝난 지 어느새 두 주가 지났네요.

수많은 공문에 시달리다 이제야 사진과 소감문을 올립니다.

여태껏 해왔던 수업 내용을 돌이켜보며, 수업 프로그램 작성을 고민해봤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완성한 작품을 한 곳에 모아 작품 전시를 했지요.

수료증도 받고, 다 함께 음식도 나누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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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공부방에서 수업하면서 여기서 배운 것을 적용하여 즐겁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학년과 많이 수업을 해서 리코더나 문양 그리기 등을 못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있지만

내년 수업계획 할 때는 여기 배운 것을 응용하여 하려고 합니다.

무언가 만들고 그리는 것이 많아 늘 손재주 없는 저에게는 부담이 많았지만

계속 수업을 받으며 자신을 조금 찾았습니다.

6개월 동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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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의가 많이 길고, 또 아침에 일찍 하는 교육인 만큼 엄청 힘들었습니다.

지각이 유난히 많았답니다.

생소한(내 성격에 안 맞는) 교육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힘들었던 포르멘부터 바느질, 현판, 찰흙 등

미술엔 젬병이라 힘들었네요.

그나카 리코더와 노래가 위안이 되었답니다.

긴 강좌였지만 강사샘들이 너무 열의적으로 잘 가르쳐주신 것 같아 좋았고요.

시간의 압박이 있었던 만큼 좀 널널한 시간(공부방 한가한 시간, 방학 등)에

했다면 좋겠다 싶어요.

고생하셨네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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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열기에서 시를 읽고, 리코더를 불고, 노래를 불렀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수업 중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내 생각이나 의지대로 표현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답답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샘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것들을 집에서나 현장에서

각자 실천하는 모습들을 보며 부러움도 있고 게으른 제 모습에

'나도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생겼습니다.

수업하는 동안 계절이 바뀌었는데 그 때마다 생활속에 스며든 활동이나

작업을 발견하면서 즐거웠습니다.

제 삶에 감동을 주고, 즐거운 리듬의 반복을 만들어가도록 계기를 준

교육예술 시간에 감사합니다.

함께 수업하고 강의해주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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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연수를 마칠 시간이 되었네요.

제가 배우고 싶었던 다양한 활동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대했던 이상으로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돌아보니 6개월 동안 수업을 했더라구요.

이곳에서 저도 많이 성장했고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의지를 키워줄 수 있는

멋진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모든 선생님들 열강에 감사드리고

함께 했던 도반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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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잊었던 교육분야여서 생소하였는데

다양한 수업내용을 받으면서 어린이들을 지도 하는데에

좀 더 여유롭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며 지도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편안해졌다.

아주 좋은 교육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 부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참 멋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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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것을 많이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자신 안에 숨겨진 예술성을 찾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하지만, 차시 수가 길어서 조금 힘든 점도 있었습니다.

지역 아동센터의 경우 절기를 따라 행사가 많기 때문에

긴 차시의 교육에 모두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쉬움이 남네요.

많이 배웠고, 감사한 일도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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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참 다양한 교육들을 많이 받았지만 아이들과 무언가를 풀어낼 때

교육예술만큼 도움이 되고 이전을 돌아보게 하는 교육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늘 말로는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닌 과정 속에서 아이들과 소통하고 나눠간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부분들에서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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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건 정말 아이들과 나누는 것만 남았네요.

21강까지 너무 행복했구요. 저 스스로가 대견스럽네요.

특별히 개인적으론 노래나 놀이를 더 깊이 있게 배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자료는 스스로 정리하는 것이 좋겠지만...

했던 걸 다시 정리하려니, 빠진 걸 기억하기 힘들어서요.

내년에도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할래요.

너무 고생많으셨고 저희에게 많은 걸 더 주시려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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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에서 한 교육내용을 잘 기록해놓았다가

아이들과 하나씩 이제 수업을 해볼 생각이에요.

수업내용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너무 많이 배워가서 행복하네요.

청소년 아이들과 함게 풀어갈 수 있는 교육내용도 많아서 더 뿌듯하네요.

21강을 마치며 처음에는 6개월이란 시간이 너무 길게만 느껴졌는데

벌써 그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려 아쉽기만 한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들 좋은 내용 강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 뵐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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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부하면서 아이들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어요.

우울질 아이에게만 특별히 권한을 줘서 아이들 앞에 나서게 했더니

신이 나서 말이 많아지고,

의사 표현 잘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눈길과 따뜻한 말을 건네었더니

눈빛으로도 서로의 마음이 통하게 되고..

올 한 해 많은 아이들을 대하는 게 훨씬 수월해 졌습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 스스로 공부하고 더 많은 아이와 관계 맺을 수 있게 노력할 게 많지만,

이 연수가 그 노력의 밑거름이 된 것 같아요.

긴 시간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