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서를 하는 의미와 질문의 중요성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었습니다

 

2. 질문을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하여 깊이 사색하고 작가가 던지는 질문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어떤 올바른 가치관으로 세상의 문제를 바라보고 스스로에게 어떤 해답을 찾을 수 있을지 하브루타라는 좋은 도구를 잘 활용하는 방안을 배우게 되어서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서*

 

 

 

오늘 수업에서 선생님들이 써오신 상상력이 넘치는 자기 소개서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인물에 대한 깊은 공감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실질문이 제일 쉽다고 생각했는데...알고 있는데 문장으로 쓰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짧은 하브루타 특강 속에서도 선생님께 가르침의 자세에 대해 배워갑니다.  하브루타토론을 잘 활용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풀어나가는 주체적인 수업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성*

 

 

 

일단 짦은 시간이였지만 깊은 가르침을 주신 박형만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제가 찾고 있던 해답의 일부를 찾는 기회가 되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첫번째, 원심적 독서와 심미적 독서의 단계 어딘가에서 헤매고 있던 저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작가가 전하는 주제의식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들과 더불어 삶에 적용해보고 고찰하는 것을 위해서는 확장된  질문들이 필요하다는것.

두번째, 입체적 분석을 위한 방법론을 세밀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적 공간적 배경의 세밀한 분석은 물론 1인칭 시점에서 등장인물들을 파악한다면 훨씬 텍스트를 정밀하게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번째 시간에서 언급되었던 사실에 바탕이 되면서도 상상력이 가미된 인물분석이 저에게는 신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대로된 질문만들기를 실습하였다는점 입니다. 부끄럽게도 질문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접근방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실제 질문만들기를 통해 질문의 종류와 질문이 가진 무게감을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정*

 

 

 

2주 만났을 뿐인데 큰 울림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빨리빨리가 난무하고 스킬 뽑기만 급급했던 지난 날을 뒤로 하고   책 읽기에 대해,강사로서의  교육 철학을 다지는 소중한 2주 만들어 주신 박형만 선생님과 함께 한 여러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늘 가르치다가 학생이 되어 고민하다보니 학생들의 고충도 알게 되었어요.

 

전  평소 동물,환경에 대한  아픈 마음이 있었는데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향과 마치 책 속에 들어가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입장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바로 수업에 적용 시켜보겠습니다.민들레 홀씨처럼 멀리 멀리 퍼져가는 하부르타 수업이 될거라 믿습니다.

모두  봄날 되세요.^^ -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