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아는 척을 하고 살고 있었다는 걸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많은 공부가 되었던 시간이어서 책을 읽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좋은 강의로 또 만나길 기대할게요 ^^ 이제 지난 중등논지사 강의때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산 많은 책들과 이번 강의 때 읽은 책들을 조금 음미하며 읽는 시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시기에 다들 건강 챙기세요 ~~~

- 허귀*

 

겨울에 시작해서 완연한 봄까지 긴시간 함께 할수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문학을 통해서 시대의 흐름과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물론 문학작품을 자신에게 적용해보면서 물음을 던지는 기회도 가졌구요.

무정부터 현재까지 줄로 꿰어서 보니 뭔가 보이고, 학생들과 수업 설계도 하고 있습니다. 잊어버리기 전에 얼른 할려구요.

 

상징과 의미를 찾고 독해를 하는 과정에서 혼자 하는것보다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니 더욱 넓어지고 풍성해졌습니다. 물론 제나름의 해석도 덧붙이고 다른 동료들의 해석도 참고하면 될것같습니다.

오늘까지 들은 것들을 동료들과 나누는 작업도 할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감사했구요, 좋은 수업 있으면 얼른 신청해서 뵙도록하겠습니다 **

- 오정*

 

너무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로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바쁜 일상 속 따뜻한 시간 함께 나눈 샘들도 감사합니다♡ - 이미*

 

회사 인간으로 오롯이 한달을 보내며 마지막에 두어 번 빠지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

오래전 스쳐 읽었던 책들을 깊이 있게 마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매시간 작품을 찐하게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화면이었지만 매주 뵙던 얼굴을 뵐 수 있어 또한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두 어느 책의 길목에서 다시 한번 뵙기를 바랍니다. ^^ - 조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