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시기의 독서의 의미와 독서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  명명 작업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사고는 스스로 판단하는 주체적인 힘이라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박형만선생님의 날카로운 질문은 늘 나를 긴장하게 하지만 깊은 깨달음을 주어 오늘은 어떤 질문을 할까 기대하게 됩니다. 부담스런 과제가 기다리고 있지만 다음 수업이 기대가 됩니다. 오늘 수업 감사드립니다. -신희*

 

원심적 독서에서 머물지 않고 심미적 독서로 나아가는 것에 많은 생각과 고민으로 학생들과의 수업을 준비하지만,  언제나 부족한 저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독서를 통해 사고의 능력이 향상되고, 인식의 지평을 넓혀 품이 넓은 사람이 되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여정이 선하고 확고한 삶의 걸음으로 이어질 것을 상상하는 것은  설레는 일입니다.  늘 깨어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문송*

 

독서는 수단이라는 정리가 오늘 수업에서 가장 남습니다. 읽기 싫어하는 요즘 중학생들을 거의 끌고 가다시피 수업하는 피로감이 많았는데요. 다시 활력 얻은 느낌입니다. 박형만 선생님의 깊은 내공에서 나오는 강의 들으며 저를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남경*

 

수업 초반에 던져주신 생각할 거리로 풍성하게게 시작했습니다. 책읽기가 부담인 중학생들에게 어떻게 동기부여 할 것인가 고민하던 차에 좋은 수업과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됩니다. -김은*

 

시작할때 던져 주신 질문이 아직도 여운이 남습니다 근본적인 고민 없이 수업한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좀 일찍 나가 아쉽지만 다음 수업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조은*

 

해오름 첫 번째 시간이라 아직 분위기 파악 수준이지만 앞으로 열심히 참여해서 아이들과 좀 더 깊이있고 도움되는 책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논문 자료들 올려주신 것 잘 참고하겠습니다. -서혜*

 

해오름을 처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시를 통해 근원적 질문을 던져주셨어요. 독서를 통해 내가 무얼 얻고자 했는지 현상적인 모습에만 안주하는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아이들에게 책이 가지는 힘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세상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 그 관계가 건강한 나에게 주변. 그리고 세계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게씁니다. 부족한 어른의 길잡이가 아니라 치열하게 고민하는 길잡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부족한 저를 깨우쳐주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추민*

 

초등과 달리 중학생 이상 친구들의 수업은 늘 안개 속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단순하게 수업계획안을 어떻게 짜야할까만 고민했던 저에게 이 시기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의 목표와 방향성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셨던 시간입니다. 중학생 시기에 독서, 독서의 의미, 또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잘 배워서 우리 친구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독서가 우리 삶에 잘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시키는 디딤돌이 되었음 합니다. 다음 주 '외투' 수업도 많은 기대가 되네요. 오늘 수업 감사했습니다^^ -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