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정말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_()_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이경*

 

제가 사랑하는 작가 까뮈, 그중에서도 페스트는 최소 5번은 읽었는데 2주 간 수업을 통해 제가 해석의 폭이 정말 좁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무엇을 기대하든 늘 그 이상을 보여주시는 형준쌤 덕분에 제 한계를 다시 깨우치고 발판삼아 나갈 수 있게 됐어요 ㅎㅎ 지적 호기심도 듬뿍 채울 수 있었고, 지금의 시기를 잘 지나갈 수 있는 은혜로운 수액을 맞은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장현*

 

훌륭한 특강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작년엔 대한민국의료체계, 전염병의 역사, 코로나19 위기vs기회, 올해는 코로나19발 감시사회, 코로나19 1년의 좌절, 코로나19의 New Normal 등을 주제로 코로나 신문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역시 책을 바탕으로 한 수업은, 제가 보지 못한 또 다른 깊이를 제공해주십니다. 이런 특강이 자주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코로나 다음 타자로 지구와 싸울 준비 중인 기후위기, 탄소중립 특강이 어떨까 합니다.^^ -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