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ㅎ이 각각 주는 느낌과 그 느낌이 잘 살아나는 말_가을 모둠>

개별로 다르게 느끼는 점도 재미있지만, 상반된 의미로 느끼는 예시 단어가 같다는 게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ㅎ'에서 제한과 한정의 느낌을 가졌고 누군가는 무한성과 큰 느낌을 갖는다고 했는데 그 예시로 똑같이 '하루', '하늘'로 들어 끝 다음엔 이어짐이 있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