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전략지도사 3기 과정 제10강
여는 날 : 2017년 7월 10일 달날 이른 10시-1시 
주제 : 자기혁신경영전략서 발표와 평가하기
길잡이샘 : 박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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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전략'이라는 과정의 이름이 낯설기도 하고 약간의 거부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에 대한 이해를 분석적이고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은
나와 타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하는 '평생진로지도'에 기본적인 준비과정으로서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8강의 수업결석과 9강 과제에 대한 숙지가 되지 않아 
10강의 SWOT분석은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 고민과 정리가 이후에도 계속 되어야겠고
여러 선생님들의 SWOT분석을 들으면서 많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모여 다양한 삶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훌륭한 10강의 수업을 이끌어 주신 박형만선생님
감사했습니다.
-여름 김미*

-좋았던 점
저에겐 익숙한 해오름에서 새롭게 집중할 수 있는 강좌가 생겨서 무척 기뻤습니다.
기실 자격증시험이 가능하다고 해서 관심집중이 되었습니다.
나의 약점을 되새겨보며 앞으로 사회생활 할 때 생각을 더 많이 하며 내 인생설계를 해야겠다.
-힘들었던 점
에니어그램 장형, 사상체질 태음인, 다중지능 - , 다혈답즙질. part......
이론 강의가 낯설기도 하고 많이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이었습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팩트를 많이 믿는 편이라 모호한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검사항목이 겹치는 부분도 있고, 그럴 때도 있고 그렇지도 않을 때가 있으니 정확하지 않은 생각이 듭니다. 신뢰성이 저한테는 부족한 것 같았다.
-봄 원미*

진로적성탐구에서 다양한 기질, 성격유형, 다중지능검사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래 진로의 4차혁명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진로전략의 SWOT분석을 통해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자기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정리 할 수 있었다.
교육은 받으면 받을수록 나의 얕은 지식을 알게 되어 앞으로 좀 더 많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로독서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다.
10강 동안 감사합니다.
- 봄 강선*

'진로전략지도사 양성과정'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관점을 잡는 부분이 가장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구체적인 '직업'을 중심으로 하는 진로지도가 아니라,
자신에 대한 탐색과 이해로부터 시작하는 진로지도하는 관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는 여러 생각들을 접하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감사했습니다.
남은 강의도 함께 즐겁게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름 신현*

시대를 파악하고 사회와 나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가는 일이 처음의 목적은 아니었는데
나도 모르게 나를 더 분석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그것을 시작으로 나와 가족 사회와 교육에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었고
같이 공부하시는 선생님들과 박형만 선생님의 지도를 통해서 많은 부분을 발견했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 하나만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진로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려면 더 많은 준비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실감할 수 있었다.
시간적인 부분과 개인적인 차이를 넘어서 계속해서 교류하고 지식과 정보를 나누면서 
모임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름 정희*

늘 시작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강의 시작을 시로 시작하며 마음이 차분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분야로 생각을 하다 다양한 진로 형태와 진로적성탐색의 시간으로
에니어그램, 사상체질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자신만의 특색이 있는 강점을 찾아 연구하고 노력한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인재상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끝이 아닌 현실에 맞는 도전을 할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름 박성*

진로지도에 대해 좀 구체적으로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했고
이론보다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들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이론적으로 흘러가는게 하닌가 싶었지만
자신의 기질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알던 4차산업혁명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았고
아이들에게도 잘 알게 해 주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 진로 뿐 아니라 제 진로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름 김연*

무슨 내용을 공부하는 지도 모르면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청소년에 대한 이해에서 기질, 체질 특성 파악 등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 내용으로
저의 내면이 많이 채워진 느낌입니다.
모둠별로 내용을 요약 발표하는 것은 좋았으나
논문이 발표 연대가 오래되고 때로는 지나치게 각론에 치우친 부분이 있어서
발표자가 요약정리하는 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발표도 전체적인 내용이 대동소이하니 자신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부분만 발췌해서 했으면
조금은 지루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개인사를 알게 되어 친근한 느낌이 들었고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존경의 마음도 더해졌음을 밝힙니다.
-봄 김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다양한 일들을 했는데 이번 진로전략지도사과정을 통해
제가 만나고 있는 청소년에 대해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이해가 결국 자신의 이해로 연결이 되면서
에니어그램, 사상체질, 다중지능 등 다양한 검사를 토대로 개인의 진로에 대해
정리하고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조금의 아쉬운 점은 많은 분야를 좀 더 깊이 공부를 해야만 하는 압박이 있었지만
이 부분은 앞으로 주신 자료와 교재를 토대로 깊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 달동안 좋은 말씀과 유익한 내용, 
그리고 인생을 살면서 생각해 보아야 할 내용을 알려주신 박형만쌤, 정말 감사합니다. ^^
-봄 김진*


진로강의에서 가장 많이 기억이 남는 부분은 '자기이해'이다.
기질, 검사, 분석 ....등 다각적인 면에서 분석해보고 자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
스스로를 잘 돌아볼 수 있었다.
강의 방식이 지식전달만 이뤄지는게 아니여서 개인부담이 있었지만 ^^
긍정적 학습효과가 있었다.
또 다양한 연령대 선생님들 삶의 고민과 진로 고민들의 나눠짐이
위로도 되고 건강한 자극이 되어 일에 대한 / 개인에 대한 고민에서 한층 나아갈 수 있었다.
건강한 가치관과 따뜻한 마음들이 잘 전달되어 좋았고,
좋은 모델들을 알아 알찼다.
-봄 이은*


수업료가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들어 본 강의의 내용이 너무나 내실 있게 알차서 만족스러웠습니다.
4차 산업사회에 대한 전망을 필두로 다양한 동-서양의 인간 이해를 위한 사상을 접할 수 있어서 신선했으나 과제의 양이 만만치 않았던 점은 적쟎이 부담감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선생님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모둠활동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시는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매 시간 새로운 도전을 받고 유익한 지식을 터득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배우고 싶고 수강하고 싶은 강좌는 역사 및 독서토론 강좌와 발도르프 교육과 관련된 대안교육 분야의 수업입니다. 만족스러운 유익한 강의들로 매 시간 수고해 주신 박형만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겨울 이고*

처음엔 어려웠지만 금새 스스로 공부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낄 수 없었던,
어쩌면 오래 전 학창시절부터 느껴보지 못했던 공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업시간에 여러분들을 만나면서도 느끼는 점이 많았습니다.
열심히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시는 모습들에서 
"성공한 삶의 모습"에 대한 생각이 바뀌네요.
박형만 선생님의 깊은 지식과 내공이 좋았고 부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박상*

진로전략지도사 강의를 수강하며 
처음에는 내 분야에만 연관시켜 들으며 공부하고 연구하려 했으나
나를 탐구하고 나의 기질, 성향을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교육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할 때 사람 개개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깊이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열정이 가득하신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아직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어
매시간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자기혁신경영전략서로 오늘 시간이 마무리 되었는데
그동안의 좋은 가르침으로 실습 등도 잘해내게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화이팅!
-겨울 윤보*

아이들을 만나면서 진로 영역을 함께 나누는 데 있어 스스로 역량이 부족함을 느꼈다.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지만 깊이 있게 접근한 경우가 많지 않았다.
이런 현실에서 막연히 '진로'라는 말이 아이들에게 폭력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된다.
'진로'영역이 학문적으로 체계화 되어 있지도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지 않는 상황에서
'진로전략지도사' 양성과정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진로'교육에 접근방법과 방향설정이 특히 도움이 되었다.
아이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기술자가 아닌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동반자로 살아가고 싶은 소망에 하나 더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여름 김*순

강의를 들으며 나를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기질, 체질, 성향 등의 자료를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나 뿐만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길을 발견할 듯 싶습니다.
한 주에 두 번의 강의와 과제 집중에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오늘 다른 선생님들의 자기혁신경영전략을 들으면서 그 분들의 다양성을 이해하게 되어서
친밀감을 더욱 느끼게 되었고 좀 더 구체적으로 나의 경영전략 수립에 시간을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 서현*

제 꿈(진로) 찾기를 위해 시작했던 진로전략지도사 양성과정 10강이 오늘로 끝났네요.
도중에 발목도 다치고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수업에 좀 더 집중하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이 과정을 하면서 제가 여태껏 가졌던 경험들이 얼마나 얄팍하고 분절적이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교재를 처음부터 꼼꼼히 다시 필독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갈 생각입니다.
수업은 매회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향성 제시 등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개념을 어느 정도 습득한 후 논문읽기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면 좀 더 내실있지 았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첫 수업시간 자기 소개를 들으며 새롭게 만났던 동기 선생님들의 '자기혁신경영전략서'를
소개받으며 한발자국은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를 느낍니다.
앞으로 진행될 과정과 향후 연구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직도 해매고 있는 제 진로찾기를 완성해보고 싶습니다.
고3아이 병원가는 바람에 집에 놓고 온 저의 '자기혁신경영전략서' 소개를 못한 것이 많이 아쉽네요.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주러 애쓰시는 박형만 선생님의 진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제법 성장한 것 같습니다.
-가을 박지*

구성원들의 자기혁신경영전략서 발표를 통해 나의 장점과 단점을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에 따른 전략 역시 수월하게 수립할 수 있었다.
대상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고 짧게나마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어 다루었던 프로그램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보다 깊이 있고 구체적 공부를 위한 기초를 다진 수업이다.
발표와 토론을 병행하는 수업으로 흥미를 높일 수 있었지만 시간 부족으로 인해 충분한 이해가 부족한 점은 아쉽다.
앞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재에 대한 탐구가 더욱 필요해 보인다. 
10강 모두 알찬 수업이었고 미래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막연했던 예측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그간 수업에 감사드리며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배움을 부탁드립니다.
-가을 최정*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잘 알게 된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거기에 더해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하려 노력할 것 같습니다.
수업할 때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힘들었던 점은 이론 공부 중심이다 보니 읽어야 하는 분량이 너무 많은 점이었습니다.
특히 월요일 수업은 일수가 짧아 수업 후 과제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겨울 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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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달려 온 10강,
과도한 과제, 빡빡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참여해주신 도반님들께 고마움을 드립니다.

남은 8강도 한국평생교육연구회 김명수 원장님과
즐거운 시간 맞이하시길 빕니다.

오늘 도반님들과 수업을 마무리 하면서
저도 많은 소감이 생각납니다.

진로전략지도사 - 매우 전투적이고 군사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강좌를 맡으면서
제 나름으로 교육적인 접근이 어쩧게 가능할 까를 고민하였습니다.
해오름이 평소 일관해왔던 가치추구와 어긋나는 점이 보이기도 하고
진로에 대한 교육시장의 팽창을 마뜩잖아했던 저로서 난감하기도 했었기 때문입니다.

강의 준비를 하면서
'간절함'을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깊게 고민하는 동반자의 길을
좀 더 교육적으로 진지하게
진정성을 다해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참여하시는 도반님들 중에서는
이 강좌를 쇼핑하듯 오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실테고
자격증에 대한 필요가 해오름으로 이끈 유인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제가 '간절함'으로 다가 선다면
이 강좌가 끝날 즈음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변할 수 있겠다는 믿음도 있었습니다.

다시 '간절함'이 내 안에 있는 지를 생각합니다.
도반님들이 작성한 소감문을 입력하면서
단순한 삶, 소박한 삶, 진실한 삶을
이 과정에 충분히 담아 내지 못했다는 점을 봅니다.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진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그 동안 함께 해 주신 도반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수료 후 다시 공부모임에서 열심히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길잡이샘 박형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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