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전략지도사 4기 6강 수업 내용정리(2017년 8월 8일 10~13시)

 

주제 :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미래 조망하기

길잡이 샘 : 박형만 샘

정리 김은정(가을)

 

현시대는 어떤 시대인가?

로봇이나 AI가 지배하는 시대가 왔을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우리가 겪은 시대의 변화보다 우리 아이들 세대는 훨씬 더 급격한 변화를 겪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먼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

 

수업 시작 전 : 호주 참사람 부족이 무탄트에게

“이 우주 안의 모든 것은 저마다 존재 이유가 있다.

일시적인 변덕이나 부적합한 일, 우연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을 뿐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얻은 경험은 서로 연결된다. 살면서 해온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존재하게 한다.

 

 

조별 발표

봄 모둠 : 한지희 샘

4차 산업의 이해와 미래 조망

1차~3차에 걸쳐 인류에게 있었던 산업혁명을 시기별로 정리하고 각각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특히 마지막에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고 상상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를 지배하는 힘은 읽고, 생각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는 인용이 한껏 와 닿았다.

 

여름 모둠 : 이영대 샘

‘4차례의 산업혁명이 인류에게 준 가치와 상실’을 주제로 한 발표.

자동차를 예로 들어, 산업혁명이 우리 삶의 변화에 미친 영향을 잘 설명해주셨다. 미래 4차 혁명의 가장 키포인트가 ‘와이파이’라는 사실에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가을 모둠 : 김은정 샘

1차 ~ 6차 산업 주요 내용 정리.

산업의 변화가 인간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반대로 인간 사회에서 산업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았다. 유형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지나가고, 무형의 가치가 사회에 팽배해진 시대에서 인간의 가치는 어디쯤인지를 생각해봐야겠다.

 

겨울 모둠 : 신지애 샘

제4차 산업혁명의 주요점과 획득 가치 및 상실 요소를 주제로 한 발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설명과 여러 대책 등을 자세히 설명해줬다. 하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다른 혁명시대에 나타났던 문제점과 그다지 차별점이 없으며, 대책 자체는 노답이라는 결론이었다. 전적으로 동감한다.

 

 

>> 인터넷은 단순히 사람들이 모여 토론을 하는 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시대의 흐름을 바꾸고 주도하는 장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공론화는 충분히 악의적인 여론을 조성하는 것에도 앞장서고 있다.

>> 보이는 현상 표면만을 인식하는 즉자적 인식이 아닌 보이는 현상 저변 혹은 전체적인 것을 보려는 대자적 인식이 중요하다.

>> 우리의 태도는 알고 있는 지식이 전부가 아니며, 내가 옳다고 믿는 가치를 내가 아는 지식으로 추구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 지금까지 인류는 분업화로 혁신을 이룬 산업혁명을 통해 ‘분리’에 익숙해져 있다. 인간사회에 팽배해 있는 문제들이 어쩌면 이런 모든 것을 분리하려는 데서 비롯되었는지도 모른다. 4차 산업혁명은 이런 분리 개념에 영향을 미칠까?

>> 4차 산업혁명은 연결과 융합의 가치를 내세운다. 따라서 인간에게 새로운 선순환 구조를 창조하는 계기가 되어줄지도 모른다. 그런 4차 산업혁명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