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해공도서관 "독서디베이트지도자과정" 제3강

여는 날 : 2017년 5월 24일 (물날 늦은 1시-4시)

참석자 : 13명

길잡이샘 : 박형만(해오름평생교육원장)

주제 : 다양한 디베이트 방법론 2


수업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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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기다려지는 수업이면서도 회차가 거듭될수록 어려운 수업입니다. 제 깊이의 바닥이 느껴지지만 알아가는 기쁨이 있어 알고 싶다는 바람이 있어 행복합니다. 제자리 걸음인 듯 때론 후퇴인 듯 하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일보전진이 쌓일거라 믿으며 열심히 임해보려 합니다 - 이자영


<베니스의 상인> 토론 재미있었다. 여러가지 강의 재미있었다. 유익! - 이연희


"베니스의 상인"을 하브루타 토론 방식으로 접근해 보면서 다양한 영역 (시대적 상황, 절차 민주주의 등)에서 터치해가도록 해주신 선생님의 지도 방식이 인상적이고 많은 깨우침이 있었다 - 박노희


하브루타 토론을 실제로 해보았습니다. 강사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느꼈습니다. 넘치도록 쌓아야 풀어낼 것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책을 더 많이 읽어봐야겠습니다 - 김경미


하브루타 토론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과 더불어 베니스의 상인 토론 의미있었습니다. 오늘 제 마음을 울린 내용은 "법은 강자의 권한 내용을 통제하고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그 정의가 성립!" 질문을 만들다보니 더 들여다보게 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경화


독서에 대한 새로운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이 강좌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 남혜정


독서 디베이트 토론 지도시 교사의 유연한 대처와 보편적 가치를 기준으로 진행하도록 방향을 주시고 게오르그 짐멜의 <모더니티> 책을 깊이 있게 읽으면서 학자의 힘을 느껴보고 싶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 신덕애


오늘 하브루타 토론 두번째 시간이었는데요, 제가 옳다고 생각한 것이 늘 옳은 것도 아니고 다른 분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몰랐던 부분을 또 느끼기도 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양승경


하브루타 토론을 조금 해보았는데 (베니스의 상인 중) 적은 시간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아직 잘 모르겠고 어렵기는 하다. 질문과 대답의 흐름을 잘 끌어가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량이 아주 중요할 것 같다 - 이영민


한 장면의 궁금증을 풀어가며 질문을 통한 여러 시각의 답을 들으며 즐거운 수업이 되었습니다. 생각을 열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더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최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