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오랜만에 뵙습니다...
대학 들오고 아무것도 한거 없이 계속 새내기 일줄 알다가
어느덧 후배들도 생겨서 뭔가 생활의 괴리감에 살고 있는 중입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2학년 되니까 전공과목들의 압박이 많이 강하네요
저는 경영학과 과목들에 글쎄요... 그저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부자체가 너무나도 싫다고 할까요... 진짜로 제가 하고 싶은 공부가
뭔지 또다시 갈등을 때리기도 하는데
그냥 대충 살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진짜로 한편으로는
제대로된 오렌지족으로 살았으면 상당히 편하겠다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동아리 활동들이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그거 덕분에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선후배들 보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군대갔다오면 곧바로 고학번 선배가 되는구나 싶으면
정말로 슬프기도 하구요 ㅋㅋㅋ
아무튼간에 시험끝나고 한번 뵙겠습니다
살림학교에 22일에 가는건 좀 힘들어요 그때가 시험기간에 제대로 걸려서요....
시험 끝나고서 아무때나 갑자기 휘익 하고 나타나겠습니다 ㅎㅎ
안녕히 계시고 선생님도 여러 학생들에게 재미나면서도
유익한 수업 해주시길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