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흙아씨반 이현지인데요..
이번주부터 쉬게 되어 글올립니다.
수시2학기 지원할 생각인데 수시도 정시도 모두 불안불안해서
어쩔 수 없이 쉬어야 할 것 같아요.ㅠ
선생님께 계속 배우고 싶은데 제 성적이 발목을 잡으니 너무 속상하고
좀 더 잘 할걸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제가 낯선 환경에 아는 사람없이 혼자 떨어져 있으면 쑥스럼을 많이 타는 성격인데
선생님께서 편안히 대해주시고 좋은 친구들 만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단순한 지식으로써의 배움이 아니라
스스로 한번 더 생각하고 느끼며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학기수시나 정시 준비할 때 다시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추신-2학기수시 1차 합격해서 하루빨리 수업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