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동완이에요. 오늘 부터 좀 쉬게 될 것 같아요

제가 수능점수가 안정권으로 잘 안나와서 지금 점수로는 논술을 쳐보기도 전에

떨어질 것 같아서 당분간은 수능공부에 전념을 하려고요.

수능 치고나서도 어느정도 논술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그 때 다시 선생님을 찾아 뵐 것 같아요.

선생님 그동안 숙제도 제대로 못해가고 수업에 집중도 잘 안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선생님께서 언제나 잘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또 그동안 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워 정말 좋았습니다.

선생님 그럼 건강하시고요 나중에 수능 잘 받아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