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2월 30일 수요일 저녁 5시 해오름으로 오세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깊은 평화의 마음으로 잘 마무리 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합시다.
큰일, 작은일이 어떤 해보다 많았던 09년이었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죠
30일 저녁 한 자리에 않아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와 새로운 희망의 메세지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봅시다.
'나눔 자리'
1) 물품나누기
해넘이와 해맞이에 오실 때 자기에겐 필요하진 않지만 누군가에게 필요할 수 있는 물품들을 조금씩 가방에
담아 오시면 좋겠습니다. 돌아가실 때는 가방에 자기에게 필요한 다른 것을 담아가시면 됩니다.
2) 장기나누기
이야기, 노래, 악기, 여러가지 장기(민지의 통굴리기 ㅎㅎ)들로 이 만남은 늘 풍성합니다.
자신의 장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신청해 주세요. ("달랑 이걸"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일수록 좋습니다)
3) 인사 나누기
2009년 해넘이와 2010년 해맞이를 해오름에서 함께 하고 싶은신 분들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랫동안 걸음 못하셨던 분들은 더욱 반갑겠지요. 가족과 함께 오세요.
4) 음식 나누기
맛있고 정성이 듬뿍 담긴 저녁과 다과를 마련할 예정이라 오시기 전에 전화 한 통 주세요. 아님 댓글을 달아주셔
도 좋습니다. 혹 음식을 나누고 싶은신 분들은 준비해 오셔도 좋습니다.
5) 이야기 나누기
5시-6시 : 해넘이와 해맞이 시작(함께 노래 배우기와 인사 나누기)
6시-7시 30분 : 음식 나누기
7시 30분-9시 : 물품과 장기 나누기
9시- 집에 갈 때 까지 : 끝없는 이야기 나누기
서른 아홉 번째 주(12월 29일-1월 4일)
나는 정신의 계시에 헌신하여
우주 존재의 빛을 얻었네.
생각의 힘은 자라서
나에게 내 자아를 분명하게 건네주고,
자기감정을 일깨워
생각하는 사람의 힘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네.
-루돌프 슈타이너의 <<영혼달력>>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