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개혁개방은 이후 30년 동안 중국 사회를 몰라보게 변화시켰습니다. 중국 대륙에는 세계적인 도시가 출현하였고, 세계적인 기업과 기업인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중국특색사회주의로 시작된 중국의 변화는 가난한 중국을 세계 최강의 패권국가로 다시 부상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달러 보유국이자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의 경제가 세계 경제의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 중국은 개방과 변화를 지속하며 세계와 협력하고 공생하는 새로운 공존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앨빈 토플러는 중국, 일본, 한국, 미국 4개의 나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토플러는 <부의 미래>에서 “중국은 또다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인가” 부제에서 중국은 시간, 공간, 지식이라는 3개의 심층 기반을 토대로 미래를 예측할 때 빠른 속도로 발전해가고 있으며, 중국의 물결 분쟁은 우리의 직업과 주식 투자, 제품, 권리로부터 시작하여 우리 아이들이 입게 될 옷이나 그들이 사용할 컴퓨터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습니다.
1992년의 국교정상화 이후 한․중 교류는 20년간 지속되었습니다. 13억 중국인과 우리의 44배가 넘는 중국 대륙의 변화를 직시하고 체계적인 중국 연구와 대응 전략 개발은 필요한 것입니다.
<해방 일기> 작가 김기협 선생님의 강연회를 안내합니다.
* 강연 주제 : ‘중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일시 : 2월 13일(목) 오후 7시
* 장소 : 상계 백병원 17층 강당
* 오시는 길 : 중계역 : 7호선-도보 5분거리
노원역 : 4호선-도보 15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