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지성의 정원
2014년 1분학기 1월 6일 개강!
>>>>>>>> http://daziwon.net
안녕하세요!
즐거운 지식, 공통의 삶, 다중의 지성 공간 <다중지성의 정원>입니다. 다중지성은 삶의 존재론적 가치를 강조하는 협력적이고 창조적인 움직임입니다. 다중지성의 정원은 우리 시대의 삶의 특징들, 양상들, 필요들을 역사적으로 새로운 공통적 의미생산이라는 관점에서 조망하고 상호교육하고 토론할 상설적 자기교육기관입니다.
[인문교양]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 인간관계에 대한 인문학의 성찰
강의 이인
1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9강, 135,000원)
강좌취지
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기쁨과 설렘을 얻는 동시에 불안해하며 외로워하고,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는 척, 강한 척 가면을 쓰고 살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흩어진 많은 인연들이 문득 보고 싶을 때면 후회가 겨울바람처럼 심장을 할퀴고 지나갑니다. 우리는 사람들과 만나 어울리면서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반복되는 잘못을 끝내고, 조금 더 자유롭고 행복한 자신의 모습을 위해 이러한 여러 감정들과 상황들을 인문학으로 차분히 짚으면서 소통하고자 합니다.
1강 처음 ― 떨리고 설레는 첫 만남
2강 불안 ― 삶을 돌아보라는 신호이자 나를 변화시킬 기회
3강 외로움 ― 모든 존재에 드리워진 그림자, 사람과 사람을 만나게 하는 동력
4강 인정 ― 간절히 원하는 것, 하지만 지나치면 삶을 시들게 만드는 것
5강 외모 ― 관계의 시작은 도와주지만 너무 집착하면 고독해지는 것
6강 대화 ― 사람과 사람을 엮어 관계를 살아 숨 쉬게 하는 도구
7강 개성 ― 내 안의 생명력, 나만의 빛, 진짜 나다운 매력
8강 갈등 ― 나 자신을 낯설게 보라는 타인의 경고
9강 건강 ―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생생하게 살아가기
참고문헌
『혼자일 땐 외로운 함께일 땐 불안한』
[인문교양] 무한도전 인문학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문학
강의 이인
1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8강, 120,000원)
강좌취지
무한도전은 기존 예능의 틀과 판을 넘어서 끝없이 도전함으로써 ‘국민 예능’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인문학은 ‘소수의 사람들’의 언어였거나, 너무 어렵거나 관심 없는 주제여서 ‘내게 너무나 먼 당신’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인문학 열풍’은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여전히 우리네 삶과는 먼 고랑이 패여 있습니다. 인문학을 좀 더 재미있게 배우기 위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인문학에 초대합니다.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월동 채비’라 할 수 있겠네요.
1강 자크 랑시에르의 교육철학 ― 진정한 배움이란
2강 윌리엄 제임스의 실용주의 ― 삶에서 작동하는 철학
3강 롤랑 바르트의 사진론 ― 우리가 사진을 통해 경험하는 것들
4강 요한 하위징아의 문화사 ― 너무 진지한 거 아닌가요? 좀 놉시다!
5강 에리히 프롬의 정신분석 ― 인간애가 곁들여진 분석과 치유
6강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의 해석학 ― 전통과 선입견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
7강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문명철학 ― 계몽된 우리는 왜 다시 야만에 빠지는가
8장 샹탈 무페의 정치철학 ― 민주주의 사회가 시끄러운 이유
참고문헌
『무지한 스승』,『실용주의』,『카메라 루시다』,『정신분석과 듣기예술』,『후모 루덴스』,『진리와 방법』,『계몽의 변증법』,『민주주의의 역설』
강사소개
공부하며 글을 쓰고 있다. 여태껏 『청춘대학』, 『자기계몽』, 『누가 청춘을 위로하는가』, 『인문학 소개팅』, 『사랑할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청춘을 위한 네 글자』, 『혼자일 땐 외로운, 함께일 땐 불안한』 등등을 냈다. blog.ohmynews.com/specialin
▶ 다중지성의정원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다지원은 여러강좌할인, 친구할인, 청소년할인 제도와 정액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daziwon.net/apply_board/21785 참조.
* 갈무리 출판사/ 다중지성의 정원의 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bit.ly/17Vi6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