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살이에 오세요.
연둣빛 고운 잎들이 초록으로 물들어 가며 멀리 푸른 산의 생명의 기운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6월입니다. 횡성 살림학교 텃밭에는 연분홍빛 감자꽃으로 피어날 꽃망울이 가득하고, 토마토의 줄기가 튼실해지고, 옥수수가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고 있습니다.
6월 들살이에서는 대지의 품에서 태양의 기운을 받아 쑥쑥 커가고 있는 작물을 돌보며 몸을 키우고, 씨앗을 품어주는 흙을 그리며 마음도 키우려고 합니다. 또 물 속 생물도 만나고 가득 피어있는 꽃들을 가지고 화관도 만들며 여름으로 힘차게 들어가려고 합니다.
자연의 선물을 가득 담아갈 어린이들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여는 날 : 2011년 6월 25일(흙날)~26일(해날)
★여는 곳 : 강원도 횡성 해오름 어린이 살림학교
★참가대상 :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부모님(1회도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 1회 9만원, 회원 8만 5천원
★신청기간 : 2011년 6월 22일(화)까지
★신청하는 곳: 해오름 살림학교 2679-6270~2 www.heorum.com
★신청방법
전화 신청 후 신한은행 110-071-927753 (예금주:박형만)으로 입금해 주세요. 신청하실 때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학년, 참가 일, 차 타는 곳, 주소를 꼭 알려주세요.
★출발 시간과 장소 : 해오름 - 8시 30분,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 9시
도착 시간과 장소 : 해오름 - 5시 30분,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 5시
★준비물: 침낭, 여벌옷, 양말, 필기도구(나무색연필), 세면도구, 갈아입은 옷 담을 비닐, 돋보기, 차에서 먹을 간단한 간식, 마실 물
★과자, 음료수, 돈, 게임기, 만화책, mp3는 가져오지 마세요
2679-6270~2 / www.heorum.com
6월 들살이 첫 째 날
날짜/시간 |
마음가짐 |
중심내용 |
6월 25일 8시 30분 해오름 9시 종합운동장역 |
처음 설렘으로 또는 오랜만의 반가운 만남 (차안에서) |
●처음 그 설렘으로 만나기 ●노래로 하나 되기 ●우리는 이렇게 만났어요 -프로그램 소개, 모둠 소개 |
출발-늦은 1시 |
얘들아 반가워! (해오름 살림학교 도착) |
●가방은 모둠 방에 ●점심 식사 |
1시-1시 30분 |
해오름 들살이 학교를 엽니다. |
●여는 시 나누기, 노래 배우기 ●일정 소개, 모두 인사 |
1시 30분 -2시 30분 |
마음에서 마음으로 |
●모둠 친구들과 인사나누기 ●학교 둘러보기, 계절 책상 꾸미기 |
2시 30분-4시 |
새 친구를 만나요 |
●물 속 생물 만나기 |
4시-4시 30분 |
자연의 선물을 고맙게 |
●간식 |
4시 30분-6시 |
튼실한 열매를 맺기를 바라며 |
●감자밭 돌보기 |
6시-7시 30분 |
자연의 선물을 고맙게 |
●저녁 식사 |
7시 30분-9시 |
마음을 가다듬어 |
●화관 만들기 ●글쓰기, 삽화 그리기 |
9시-10시 |
별이 내려앉듯 |
●옛이야기 듣기 ●별보기 |
10시- |
내 안의 나와 만나기 |
●잠자기 |
6월 들살이 둘 째 날
날짜/시간 |
마음가짐 |
중심내용 |
6월 26일 이른 7시-9시 30분 |
하루를 엽니다. 자연의 선물을 고맙게 |
●해맞이 하기, 산책 ●아침 식사 |
9시 30분-11시 |
부드러운 손길로 |
●습식 수채화 그리기 |
11시-12시 |
즐거운 시간을 가슴에 |
●활동 정리하기 |
12시-1시 |
자연의 선물을 고맙게 |
●점심 식사 |
1시-2시 |
모든 것을 제자리에 |
●짐정리 ●서울로 출발 |
4시-30분-5시 5시-5시 30분 |
서울 도착 |
●종합운동장역 ●해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