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뒤풀이 현장의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몸이 안 좋은 상태이신데도 한재용샘께서

평화놀이와 몸놀이 시간을 이끌어 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식사 후 마련된 뒷풀이 시간은

참 즐거웠고,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노래들이 울려퍼질 때는

감동이 차 올랐습니다.

교사회 모임이 있을 때마다 이러한 공동체 놀이가

우리를 더 단단하게 이어주는 역할을 해 줄 것 같습니다.

수고해 주신 한재용샘, 함께 해 주신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는 원래 내성적인데 이상하게도 쌤들과 함께 있으면 용감해집니다.

아주 무모하게스리~~~

근데 제가 함께 하면 많은 쌤들께서 즐거워해주십니다.

(쌤들 전략인가요? ㅋㅋ 태양인이 부려먹는다는 그 소양인이 아마도 저인듯~)

덕분에 늘 좋은 경험하며 쌤들 만난 제가 행운아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고마운 분들입니다.

수업때문에 일찍 나왔는데 이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