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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선생님과의 만남이 너무 반갑고 즐거웠어요.

찰흙을 하면서 사람을 세우는 과정에서

나의 분신과도 같은 마음도 느껴봤습니다.

여러가지 도움이 되고 소중한 수업이었어요.

- 이재원



다시 만나게 된 이선희 선생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포르멘 원 그리기 작업을 원 그리기에 자신이 없었던 나에게

작은 자신감을 안겨주었고,

흙으로 공과 사람 만들기 작업은 어른인 내게도 재미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과 꼭 해 보고 싶은 수업이며

목탄 작업은 마음결이 부드러워지는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조정은



찰흙으로 '바로 서 있는 사람을 만들었을 때가 인상적이었어요.

의식이 바로 서 있는, 깨어있는 사람으로 사는 것이 참 중요한데

나는 지금 잘 서 있는지 새삼 생각해 보았어요.

의식이 깨기 시작한 6학년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좋은

찰흙으로 '서 있는 사람 만들기' 강추!!

"'나' 에 대한 중요한 사실" 이 질문이 마음속에 깊이 박히네요.

오랜만에 만난 이선희 선생님, 참 따듯하고 위로가 되네요!

- 정혜정



이선희 선생님 몸이 건강해지셔서 정말 감사하고 좋아요.

올 한해 아니, 일하시는 모든 동안 건강하시길 바라며

오늘 수업은 정말 좋았어요.

(매 번의 수업 모두 좋았지만)

찰흙에서도 온기를 느끼고 목탄 그림에서도 부드러운 자유를 느껴요.

오늘 배운 6학년의 질문의 본질은 저에게도 필요한 듯 해요.

- 국세현



선생님 뵙고 정말 기쁘고 반가워요♡

촉촉한 봄비가 땅을 적시는 것처럼

선생님의 환한 얼굴, 고운 목소리가 제 맘을 적시네요.

선생님 다시 만난 오늘, 많이 배우고 메마른 마음 촉촉히 적시고 갑니다.

또 금방 뵈어요, 선생님♡

- 조성은



포르멘, 찰흙으로 공 만들고, 서 있는 사람 만들기,

스토리 만들기, 목탄으로 내 얼굴 자화상 그리기,

늘 새로운 것을 가르쳐 주셔서 마음의 양식을 받아가게 되서

무척 새롭고 감사합니다.

- 염지영



노란 색으로 옅게 원을 그리고

붉은 색으로 선을 진하게 그렸습니다.

균형잡힌 원을 그리고 중심이 맞는지 확인해 보는데

난생 처음 원을 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촉촉한 찰흙으로 구를 만들고

바로 선 사람을 만드는 경험도

꼭 처음 하는 것 같았고요.

해오름 와서 잊고 있던 감각들을 다시 되찾는 기분이라

참 고맙습니다.

- 김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