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독해력 근육 키우기 3기 교사과정 5강
♥ 여는 날 : 2019년 5월 20일 달날 이른 10시- 늦은 1시
♥ 주 제 : 주제문 찾기
♥ 길잡이 : 박형만 선생님 (해오름 으끔일꾼)
♥ 내용정리 : 안귀남
<학습 목표>
1. 단락별 핵심어와 중심문 찾기
2. 주제문 찾아 이를 중심으로 논지 파악학기
3. 예시글 독해 연습하기
♦주제문을 중심으로 논지 파악하기 SUMMARY
- 문장들 간의 논리 관계를 따짐으로써 드러난 주제문을 찾는다.
- 주제문을 찾은 뒤에는 그것을 중심으로 논지를 재구성한다.
- 주제문이 드러나 있지 않을 때에는 글쓴이의 핵심 의도를 추리한다.
♦주제문을 찾아내는 10가지 방법
※이시한의 <well-made LEET 언어 이해>에서 옮겨옴
1. 맨 앞 문장이 주제문이다.
-대원칙은 맨 앞문장이 주제문이라는 것이다. 잘 쓴 글일수록 두괄식 구성을 취하 고 있는 글들이 많다.
2. ‘그러므로’와 같은 접속사 뒤에 있는 문장을 눈여겨보자.
-‘그러므로’, ‘따라서’, ‘즉’, ‘결국’, ‘그래서’ 뒤에 나오는 문장이 주제문일 가능성이 높다. 접속사가 생략된 경우 도 있다. 의심 가는 부분이 있으면 ‘그러므로’를 넣어서 이치에 맞게 이어지는지 확인해 본다.
3. ‘그러나’, ‘하지만’을 주의하자.
-‘그러나’가 한 단락의 앞부분에 나오면 그 문장이 주제문이다. 하지만 단락의 뒷부분에 나오면 문제를 제기해서 다음 단락으로 넘기려는 문장이다. ‘그러나’, ‘하지만’은 앞의 이야기와는 반대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접속사이므로, 그 앞이든가 뒤 중 하나만 주제가 될 것이다.
4. 비유와 사례를 주목하자.
-비유나 사례에 대한 글쓴이의 해석이 주제문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5. 의문문이 앞에 나와 있으면 그에 대한 답을 찾자.
6. 분류의 방식은 모두 주목하자.
-분류의 방식으로 쓰는 글, 그러니까 ‘첫째’, ‘둘째’를 따지는 글에선 바로 그 ‘첫째’, ‘둘째’라는 답을 유도한 문장이 주제문이다.
7. 인용을 했으면 왜 인용을 했는지를 생각하자.
-인용한 부분에 대한 글쓴이의 해석이 나타나 있는 문장이 주제문이다.
8. 변증법적 구성에서는 마지막에 주제가 있다.
-변증법적 구성은 어떤 의견(정)과 그것에 대한 반론(반), 그리고 두 가지의 장점을 합친 의견(합)으로 도달하는 구성을 가리킨다. 이런 구성에서 주제문은 당연히 ‘합’에 해당하는 문장이다.
9. 글쓴이의 생각이나 가치 판단이 들어 있는 문장에 주목하자.
-단순한 사실 설명이나 해설보다는 글쓴이의 생각이나 가치 판단이 들어 있는 문장이 주제문이다.
10. 마지막 문장도 중요하다.
-이래저래 단락이 앞쪽에서 주제문이 보이지 않으면 마지막 문장이나 마지막에서 두 번째 문장 정도가 주제문일 가능성이 많다. 문단은 대개 두괄식 아니면 미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따라서’등의 접속사를 넣어서 읽어 보면 조금 더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다.
♦ 모두 모두 즐공, 열공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