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멈췄던 고정미 선생님의 품격있는 수업 재개 소식에 들떠 많이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오늘 시작했어요. 언제나 기대에 넘쳐나는 감동을 주시는 선생님의 수업임을 다시 확인합니다. 문학을 통해 인생에 대한, 사회와 시대에 대한 멋지고 맛깔나는 시간 경험하겠습니다 - 김문*

 

가을 문턱에서 고전 문학을 읽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한 권 한 권 읽으면서 나의 마음도, 감성도 깊어갔으면 합니다. 다시 이 시간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고정미 선생님과 해오름에 감사드립니다 - 김은*

 

고향에 온 기분. 다시 문학을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설렜던 첫 수업이었어요. 함께 읽은 시 세 편에서 시를 함께 읽으면 더 깊어진다는 것을 새삼 깨달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김현*

 

고전에 대한 깊이있는 이유와 영향에 대한 교수님의 명쾌한 강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시를 여러 명의 감상을 통해 이해하게 하는 교육방식이 너무 좋아요 - 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