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5월 19일 일요일. 10시~17시

* 도반 9명


(**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후기입니다. 모든 것을 담지 못함을 이해해주세요^^)



[오전 수업 1차시_박형만 원장님]


- 뫼비우스의 띠

: 대립되거나 상반되는 낱말을 양쪽에 쓰고 뫼비우스 띠를 만들고

그 낱말이 왜 대립, 상반 된다고 생각하는지 함께 얘기를 나누었다.

평소에 단어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지 않고 느낌적으로 쓰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을 바짝 차리자, 생각한 시간이었다.


- 도반 소개

: 모둠을 나눠 서로 소개하고 도반을 소개해주는 시간.

조금은 비슷하고 조금은 다른 사람들이 만났는데

열심히 하려는 그 마음이 가장 큰 공통점이 아닐까 생각했다.


- 발란스

: 8분 가량의 영상을 보고 개요서, 진술서 쓰기 과제를 받았다.

많은 물음을 던져주는 영상이라 흥미롭고 생각할 꺼리들이 많았다.


- 기질특성 검사

: 나의 기질을 검사해보고 주어진 주제에 맞게 자기소개서를 써보는 과제를 받았다.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는 기회가 될 것 같고

글쓰기의 몸풀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오후 수업 13차시_김형준  부원장님]


- 과제 설명(1차시 계획안, 1년 계획안)

: 과제를 설명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눠 주셨다.

수업 목표 설정, 수업 구성,  교재주의, 발문을 많이 뽑는 수업,

1년 수업 계획의 흐름 등의 이야기들 속에서 초보자인 나는 기초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 모둠 토론 :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우리는 어떤 시대로 가야하는가.

: 이기적이다, 본성, 이미지의 시대, 경쟁의 시대 등에 대해서

깊고 넓게 이야기를 나눠주셨다.


오후 수업은 하나의 이야기에서 파생된 여러 이야기들로 꽉 채워졌다.


긴 시간 수업하는 것인데 그 시간이 참으로 빨리 지나갔다.


기쁜 마음으로 다음 수업을 기다리며...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