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2019.6.11. 14강
<소크라테스>
나에게 무엇이 이득이 되는가를 고민해야한다.
지행합일(동양의 지행합일은 must –알면 행동해야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지행합일은 be –알면 행동하게 된다)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는 말에 반한 말.. ‘너 자신을 알라’
진.선.미 일체의 개념. (진리를 알면 선해지고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고로 못생긴 사람은 진리를 알지도 선하지 못하다. 그래서 처음 못생긴 소크라테스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소피스트는 일타강사. 소크라테스는 듣보잡의 신기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권위자를 끌어내면 지명도를 높힐 수 있다. 그래서 당시 힘을 갖고 있던 소피스트에게 덤비게 된다. 소크라테스는 절대 소피스트에게 지지 않았다. 그의 방법을 써먹으면 절대로 토론에서 지지않는다.(하지만 현대사회 토론에서 쓰면 비겁한거다)
소크라테스가 토론에서 절대지지 않았던 방법-자기 의견을 얘기 안하기. 그러면 공격당할 것이 없다. (자한당의 막말..소크라테스에서 내려온 전통 ^^)
일명 일곱 살 어린이 전법(꼬치꼬치 캐묻기)- 문답법(토론에서 문답법은 반칙이다) 권위자가 오만할 때만 써야한다.
이리하여 소크라테스는 지명도를 올리고, 유명세도 타게 된다.
어그로 전법을 썼다 (인터넷 게시판에 주제에 맞지 않은 글이나 악의적인 글을 올리는 사람 또는 공공장소에서 튀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어그로꾼이라고 한다,) 도전적 전략이다.
소크라테스가 진행할 때는 좋았다. 하지만 이후 자신이 권위를 갖게되면 또다른 어그로 전법자가 나타나게 된다.
후반기에 무엇이 선인지에 대한 자신에 대한 생각을 말하게 된다. 선이란 인간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다. 진짜 선은 진짜 인간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다. 선한 인간과 악한 인간 구별의 기준. 육체와 정신. 진짜 선은 정신(영혼)에 좋은 것. 육체에 좋은 것은 나쁜 선.
영혼이 좋은 것이란 영혼이 깨끗한 것이다. 영혼은 욕망 때문에 더럽혀진다. 욕망을 억제정도가 아니라 없애야 선한 존재가 된다. 삶이 죽음보다 못하다. 죽음이 이상적이다. 죽어야 선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재판(아테네 전쟁때 소크라테스 제자 중에 적군에 투항하게 된다. 아테네 사람들이 화가 난다. 그에 관련된 자들 색출하다보니 소크라테스가 그의 스승이었던 것이다.)
소크라테스 죽음 –악법도 법이다(일제 시대 관용학자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는 지나친 해석이다.
소크라테스는 절대적 진리 강조. 소피스트들은 상대적 진리 강조
<플라톤>
동양으로 따지면 관우. 키가 190센티. 문무 겸비한 인재. 완전한 엄친아. 머리도 좋고 얼굴도 잘생기고, 몸매도 멋진 사람. 그러나 인생이 다소 꼬인다. 그래서 플라톤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잘났다. 그런데 왜 일이 꼬일까 ’ 이러다보면 세상을 탓하게 된다. 더러운 세상 같으니라고!!! 왜 세상이 이상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스승의 이론을 응용하여 세상의 진짜와 가짜를 따져본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가짜이다. 진짜 세상을 이데아라고 불렀다. (영어 아이디어의 어원)
완벽함을 추구한다. 이상적으로 생각한 것은 조화이다. 각 부분이 각자 맡은 부분을 잘 해내는 것이 조화이다. 인간사에 적용시켜보면 인간마다 맡은 바가 정해져있다.
‘철인 세상’ (정치는 철학자가 해야한다)이론을 펼친다
급기야 장애인은 사라져야한다는 엽기적인 주장하면서, 여성도 정치에 참여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이상주의자. 이분법적 사고로 세상을 둘로 나눴다.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인간의 행위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적이 행복이라 는 것과 이 행복은 인간의 고유한 기능이 탁월하게 발휘되는 품성 상태인 덕에 따른 활동임을 논증한다. 인간만이 합리적 선택에 따라 자신의 욕구를 목표에 대한 숙고를 통해 조직할 수 있다. 인간은 자신의 지적인 활동에 있어서나 용기나 절제와 같은 윤리적 품성 일반에 있어서 또 사회적 관계에서 발휘되는 덕인 정의나 우애를 함양해 나아갈 수 있다. 제대로 이해된 쾌락은 인간의 고유한 활동을 증진시키고 완성시키기에 인간이 가진 이 고유한 기능들의 최선의 활동들은 즐거움을 통해 완성된다. 인간은 자신의 고유한 기능이 얘기되는 모든 측면에서 덕에 따른 활동을 통해, 특히 인간 안의 가장 신적인 부분인 지성의 관조적 활동을 통해 진정한 행복에 이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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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세상을 바라보는 입장은 이원론적이다. 장점은 현실에서 좌절하면 희망을 준다.
단점은 현실에서 노력을 덜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 속에 두 세상이 같이 존재한다고 본다. 현실속에 이데아가 있다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중용>이다.
인간 삶에 이익은 무엇일까. 바로 선이다. 최고 선은 행복이다. (어찌보면 속물스럽다) 행복의 방법이 중용이다.
연암 박지원이 한 말 “중간이 어디인가” 참 찾기 어려운 지점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중용은 ‘그때그때 달라요~~^^’
용기는 –비겁, 만용-둘의 중용이다. 중용의 기준은 달라진다. 상대와 나의 관계에 따라 달라진다.
상대방의 능력을 간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본다. 세속적이다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실천적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
중용의 기준이 존재하는지를 먼저 따져 봐야한다.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의 쟁점과 연관된다.
교사는 어디까지 자신의 신념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야하는가 (헌법적 질서 안에서 이야기한다. 벗어난 이야기를 할 수는 있으나, 교사의 개인적인 이야기임을 강조하면서 전달한다. 교사 스스로 보편적이지 않다 라고 생각이 들 때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라고 강조하며 수업 진행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굉장히 현실적이다. 현실에서 성공해야한다. 성공론적인 측면이랑 이어진다.
알렉산드르의 스승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를 엄청 사랑했는데, 자기가 키운 제자가 아테네를 멸망시킨다. (일본 만화 ‘히스토리아’-화자가 알렉산드르의 기록을 남기는 집행관./유리가면(일본만화는 스토리텔링이 튼튼하다.)
아리스토텔레스로 고대 그리스가 마감된다고 보기도 하지만
로마전에 마케도니아, 알렉산더 제국 있었다.
알렉산더 대왕 젊었을 때 대제국 건설하게 된다. 그 이전의 왕들은 점령지의 문화를 인정 하지 않았다. 하지만 알렌산더는 정복한 그 지역의 문화를 인정한다. 문화통합 과정의 결과로 헬레니즘 문화 형성. 미술사에는 간다라 양식을 만들어낸다. 실크로드 주변에 석상이 많이 있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텔레반 정권이 불교 인정 못해서 탱크로 부셔버렸다. 세계유산 폭파 사건(약 20여년전)
좋은 스승의 영향이었는지 세계 곳곳에 도서관을 지었다. 코스모폴리탄(세계시민, 잡지명) 개념이 만들어진다. 근대 이전 사람들은 개인의 정체성이 약했다. 그래서 지역과 결부시킨다.
알렉산더의 자아가 강렬했기에, 지역 말고도 자신의 존재성을 나타낼 세계시민의 의식을 만들어낸ㄱ것 같다. 아쉽게도 일찍 죽었다. 유비도 후계자가 늦게 태어나서 계승이 안됐다. 알렉산더도 후계를 잇지 못해서 대륙이 뿔뿔이 흩어진다. 거대제국이 흩어지는 핵심적인 이유는 통신망의 부재라고도 본다. 통신조직으로 유기적 활동 이루어져야 하는데, 미흡했다.
알렉산터 사후 부하 장군 4명이 나눠서 다스렸다는 기록이 있다. 징기스칸과도 비슷하다.
<로마제국>
세계의 권력이 로마로 넘어간다. 로마인은 공돌이 ,철저한 공대생, 엔지니어였다. 현대의 미국과 로마 비교. 둘다 강대 제국이라서 비교가 많이 된다. 실용주의적이다. 로마시절에는 자체적으로 철학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건물은 으리하게 만든다. 콜로세움등. 아이스크림 최초로 만들어 먹는다. (알프스 만년설에 가서 노예가 캐온다. 조금 남은 얼음을 꿀이랑 섞어서 먹는다)
정약용이 얼음 안먹었다.
로마가 처음에는 공화정(자영농들끼리 회의하는 구조)이었다. 자영농 체제였다. 자영농출신 군인들은 무기도 스스로 구입한다. 내 땅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 군대이기 때문에 파워가 세다. 로마 후반으로 가면서 자영농이 사라지게 된다.
‘성공의 배신’-로마도 전쟁을 해서 땅을 넓혔지만 그것 때문에 망한다. 식민지가 생기니까. 값싼 농작물이 들어오고 자영농이 몰락한다. 대토지 소유자들 출현하면서 황제정(제정) 세워진다,
로마제정의 시작을 연 사람은 케사르(시저, 카이사르)
로마는 기본구조가 공화정이었기 때문에 로마황제는 인기에 신경을 엄청 쓴다 콜로세움, 대중목욕탕이 황제가 사비 털어서 만든 것이다. 포퓰리즘에 빠지게 된다. 1년에 휴일에 150일 넘는다. 인기가 없는 황제는 경호팀장이 죽인다. 말하자면 김재규가 박정희 사살했듯이. 경호팀장은 자기가 모시는 권력자가 어떻게 권력을 잡았는지 가장 정확하게 아는 사람
공화정에서 황제정으로 바뀔 때가 인간에 대한 철학의 관점이 바뀌는 시기이다.
아테네는 도시국가. 마케도니아와 로마는 제국.
이러한 현상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도시국가에서는 자기 운명이 자기 하기 나름이다. 고대에서 비극은 개인의 몫이다.
영화<글레디에이터> 주인공은 장군이었다. 인기가 높아서 다음 황제 자리를 물려주려하자 왕자가 질투해서 죽이려한다.
영화속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유명한 스토아 철학자이면서 로마의 황제. 로마의 훌륭한 황제 5연제의 마지막 왕. 이후 코모도스 그 다음이 네로)
실제로는 아들 코모도스에게 물려줬다. 실제로는 아들에게 물려주는 관습이 없었다.(영화설정의 오류)
코모도스는 실제로는 인기도 많았고, 결투도 잘했다. (영화속에서는 약하게 표현됐다.)
이때부터 운명은 자기 맘대로 안 된다는 의식이 생겨나게 된다.
헬레니즘 시대(기본 철학의 특징은—이 풍진 세상을 나는 어떻게 살아갈까..)
금욕주의/쾌락주의 발생
겉으로 둘은 달라 보이지만 형태로는 같다.
금욕주의(아이스크림이 없어서 괴로운 게 아니라, 먹고 싶어서 괴롭다. -스토아 학파-. 그러니까 먹고싶다는 생각, 욕망을 버려야 행복해진다. 운명론으로 연결. 스토아 철학자 두 종류의 사람은 노예출신이 많다. 당시 로마에서는 엔지니어만 추켜세웠기에 나머지 일들을 노예에게 시켰다. 스토아가 강당이라는 뜻이다. 다른 한 종류는 황제들. 황제들도 스토아 철학을 공부했다. 스토아철학만큼 국민을 통치하기 좋은 철학이 없다. 현대 우리 사회는 스토아 학파에 절어있다. 어쩔 수 없으니 니 마음을 바꿔라. ‘괴로울수록 즐겨라’ 군대에서 나온 말 . 사회를 바꾸겠다는 의지는 없다. 개인이 어떻게 사회를 바꾸냐는 운명론이 만연하다.
돈이 좀 있는 사람들은 세속으로부터 벗어나서 나만의 행복을 추구한다. 쾌락주의자. 에피쿠로스. 고통이 없는 상태가 쾌락이다. 쾌락을 줄여야 고통이 사라진다. 인간관계에서도 사랑보다 우정을 중요시 여긴다. 사랑을 하면 원하는 게 생겨서 괴로운 일들이 생기니까 )
고대 철학이 여기에서 끝난다.
그 다음은 중세철학으로 넘어간다. 기독교 철학이 어떻게 성립되었는가. 가장 짜증나는 인간 토마스 아퀴나스.(별명이 교부 –교회의 아버지) 이야기 하겠다.
도서<호모에티쿠스> 추천. /고등학교 윤리, 철학 , 윤리와 사상 교과서 읽는 것도 추천.
<예수님>
사이비(유사, 접속사, 아닐비-아니다 . 종교가 아니다) 사이비의 반대는 종교.
이단(교리 해석이 다르다)
사이비 판명조건(과도한 금전적 요구-백백교 사건. 일제 강점기때 사건. / 사람을 믿는다. 교주가 신이다. 기독교계열 사이비가 많다. 기독교 교리중에 재림예수 자칭 가능. 유일신 사상이라서 교주만 믿으면 된다는 식으로 가능하다. 사람을 믿기 때문에 교주가 보이는 존재이니까, 사람들을 더 홀릴 수 있다. 그래서 집단자살도 가능하다고 본다.)
사이비는 교주가 죽으면 교주를 물려받는다.
그래서 교주가 죽으면 교리가 등장한다.
우리나라 개신교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교리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목사님의 말씀을 믿으면 된다
반면 천주교는 교리를 공부시킨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이 있는데, 구약은 유대인의 역사, 신약은 예수님의 행적 기록의 역사이다.
교리는 해석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카톨릭에서는 교리해석은 교황만 한다.
프로테스탄트 탄생이후 여러 가지 교리해석 허락된다.
신은 전지전능하다.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다.(모순 논리: 자유라는 것에는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
이브가 선악과를 먹는 것에 화를 내는 하느님이 과연 전지전능한가.
삼위일체 (성부, 성자-인간, 성령-신의 생각)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는 같은 신을 믿지만 메신저가 다르다.
IS는 아마게돈을 만들기 위해 도발한다. 교리가 이상해서 테러를 일으킨다. 만약 자기네 말대로 국가를 형성하려면 전쟁을 해야 하는 것이다.
-성경 해석에 대한 이야기-
성경을 정리하여 편집한 게 아우구스티누스(교부 철학) 이후 토마스 아퀴나스(스토아 철학)
예수님의 교리가 그 당시에 히트 칠 수 있었던 핵심은 가난한 사람도 천당 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양면의 칼날(가난한 자들의 내세에 천당 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수 있지만, 혁명가들에게는 연대시키고, 대중 통합하는데 걸림돌이 된다)
교리를 만든다는 것은 나름의 철학체계를 세운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에 대한 의견이 다양해진다. 제자들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자신의 교리해석을 구축해간다.
이것을 통합한 사람이 아우구스티누스.(로마의 오렌지족^^). 아우구스티누스 회심/ 웨슬리 회심
아우구스티누스가 로마 황제 연설문 작성하다가 회심했다는 기록이 있다. 로마귀족으로 승진했다는 건 엄청 호화스런, 방탕한 생활을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죽음이 차라리 고맙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죽기가 싫어졌다.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혔다.) ‘좀머씨의 이야기’
<고백론>을 쓴다. 예전에 누렸던 쾌락은 가짜였다. 플라톤이 떠오른다. 현실의 모든 쾌락은 가짜이다. 지상에서 누리는 행복은 가짜이다. 행복이 지속되려면 영생을 해야 한다. 신의 은총을 누려야한다. 교부철학(스콜라 철학)은 진짜와 가짜를 나누는 플라톤 철학이랑 연결된다.
플라톤의 이데아 개념에는 종교의미거 없었는데, 로마시대에 신플라톤주의 만들어서 종교와 연결시킨다.
기독교 교리가 통합되어진다.
교리가 통합되고 나니까, 기독교인들이 철학을 갖게 된다. 개인 삶에 이해관계는 중요하지 않고 과감하게 충성을 바치는 종교가 형성된다. (충성 종교)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것은 모두가 가짜가 된다. 애써서 노력하는 것은 필요가 없다.
그레고리안 성가: 무반주 (악기는 인간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가짜이다. )
지구상 존재 분류: 신/ 인간/ 동물/식물/무생물
아랫단계로 가면 악이다. 위로 가면 선을 추구하는 것이다. 인간은 신만을 추구해야한다.
최악은 죽음이다. 특히 자살이다.
영국이 이 교리를 지켰다. 맛있는 것을 추구하는 건 죄악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영국음식이 세계에서 제일 맛없다고 한다.
‘불합리함으로 나는 믿는다’ 불합리하다는 것은 우리의 질서가 아닌 신의 질서 이데아의 세계이다.
최초의 도전자의 입장에서는 괜찮을 수 있다. 사실 사이비들도 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영생을 중시여긴다. 교주를 따르면 영생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계속 도전하면 좋겠지만, 로마가 퇴행하던 시기에 로마는 기독교를 국교로 삼는다.
로마가 처음에는 개병제 쓰다가 나중에는 용병을 쓰게 된다. 위쪽 게르만, 훈족을 기용한다. 당시에 냉해가 든다. 훈족이 아래로 내려와서 게르만족 치고 로마제국을 친다.
여기부터가 중세 시작이다.
로마인들은 게르만족을 야만인들이라고 불렀다.
권력은 명분과 권위에 의해 움직인다. 정신적인 문화 종교를 이어받았다고 하면 명분이 생긴다.
게르만족 왕족들이 교황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된다 .여기서 교황의 권력이 생기게 된다.
교황은 이제 더 이상 도전자가 아니라 지배자 이다. 도전자의 삶은 단순하다.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지배자의 삶은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만들어낸다.
스콜라 철학 탄생.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 연결. 인간의 이성에 신의 섭리가 일부 들어가 있다.)
인간의 머리가 쓸만 한 것이다. 악기도 쓸수 있게 되어 바흐와 헨델 탄생.
-바늘 끝에 천사가 몇 명 설 수 있는가.-
스콜라 철학자들끼리의 논쟁(우리나라 사화이 논쟁과 비슷한 면). 160년간 기나긴 논쟁으로 이성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소설<장미의 이름>교부철학vs스콜라철학
경제관련 도서<경제학 콘서트>참조. 목차를 묶어본다.
삼미슈퍼스타즈-경제
우리들의 일그러진영웅, 아우을 위하여-정치(정체기)를 풀어보기위한 텍스트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