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흙으로 구를 만드는 느낌이 좋았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는 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이야기로 잘 펼치치 못하는구나 느꼈다.
다른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었고
차근차근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풀어놓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배워야겠다 생각했다.
- 김숙례
내몸의 감각이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느낀다.
타인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짐을 느낀다.
매주 나는 성장한다^^
- 최문영
내 안의 생각과 느낌 등을 만날 수 있게해주는 체험활동이 유익했습니다!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아가는 기쁨이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이현아
다같이 둘러서서 하는 놀이가 참 인상 깊었다.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더욱 집중도가 높아진 것 같다.
오늘 배운 내용을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
- 정은지
감각을 공부하는 날이었어요.
다른 곳에서의 수업처럼 필기를 하는데 마음이 급했죠.
그런데 연필을 내려놓고 직접 공던지기를 하고
찰흙으로 원을 만들고 나서 대화를 했어요.
아이들에게 시키기만 했는데 먼저 내 감각이 깨어나는 놀라운 경험이
아이를 가르칠 때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송은진
재미있었습니다^^
- 원미영
나의 자존감을 더 키워서 남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김명춘
흙으로 구를 만들면서 나를 다듬어 가는 시간이었고,
자녀, 남편, 나를 생각하며
내 생각 안에 있는 것 끄집어 대화하기 수업.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 염지영
나 자신을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디부터 어떻게 개선해야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알게 된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방법을 찾아야겠네요.
- 이정민
오늘은 공놀이도 하고 놀이도 하고, 흙으로 만들기도 하고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 자주했으면 좋겠습니다.
- 강평안
이론 수업과 실습이 함께 이루어져 뜻깊은 수업이었습니다.
실습시간은 특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소희
가족과 나를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 시간.
- 강명숙
아이들에게 하게끔 하다가 직접해보니
아이들의 느낌이나 마음의 공감이 되는 것 같다.
- 김혜정
수업마다 새롭게 배우고 느끼는 것이 생겨 행복합니다.
남은 건 실천뿐!
- 김복남
감각이 열려야 인지가 열린다는 말에 반성합니다.
아이들에게 인지적 능력만 강조한 선생님이라는 사실에
또 한번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 송은미
오감이라 흔히 말하는데 우리에게 12감각이 있고
그것이 적절한 자극에 의해 완성되어 감을 알게되어 무척 뜻깊었습니다.
흙 덩어리에서 하나의 공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의미가 부여되고 나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한윤선
찰흙 만지는거 오랜만이고,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
- 이화영
'12감각의 세계'를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흙과의 대화 속에서 쓰다듬고 매만지고 하면서
생각의 자유로움을 느꼈습니다.
- 황경숙
오늘도 기대한 만큼보다 더 많은 배움을 가져간다.
흙 한덩이로 감각의 느낌을 살펴보았고,
나를 정리하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신난다.
- 고진희
감각 수업의 연장으로 놀이, 게임, 노작을 해보았다.
재미도 있었고,
내 신체에 대한 믿음과 고마움도 생겼다.
나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그 출발점이 무엇이었는지를 알아가는 시간들이라
귀하고 소중한 수업으로 매차시 다가온다.
- 이선옥
강의도 활동도 좋았구요,
그래서 늘 좀더 들어가고 싶은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나
지금껏 알고 있던 오감각 이외에
다양한 감각들과 유기적인 관계 맺음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공던지기와 놀이, 흙으로 공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활동을 통한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 방윤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