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9강>
오랜만에 해 본 미술이 낯설지만 좋았습니다.
색이 섞이듯 저도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지금의 모습에 편안함이 느껴져요. 좋습니다.
-류경민
아이가 3학년이라서 그런지 오늘 3,4학년 지도안 피드백이 귀에 쏙쏙 들어왔네요
마지막 빛그림 그리기를 하면서 물감이 퍼지는 것을 보면서 왠지모를 신비함을 느꼈네요.
-주양숙
1,2학년 독서노술 수업안을 작성한 후여서 그런지 3,4학년 수업안들은 너무 잘해오셔서
스스로 자기 반성을 하게 된다.
물번짐의 색칠하기를 하니 같은 색이어도 다르게 보이는 게 이쁘고 새롭다.
-김지경
왠지 모르게 빛과 색 표현하기가 부담스럽다.
자유로워야 할 시간이었을텐데...
힘겨운 수업이었다.
-이경옥
비가 쏟아지는 월요일 아침 수채화 그림그리기.
동심으로 돌아가 빛의 퍼짐을 표현해보는 시간은 참으로 즐거웠다.
-김현수
그림은 언제나 묶인 마음을 풀어줍니다.
-노안나
비오는 날 하늘과 해를 표현하는 그림을 그려서 너무 좋았다. 해를 표현할 때는 아이같은 마음이 들었고,
하늘을 표현할 때는 시원한 바람의 마음이 들었다.
노란색이 해를 보고 눈을 감았을 때처럼 잔상이 남았다.
-서유정
2번째 수업안을 발표하는데 모두들 일취월장한다.
내가 준비한 수업안은 어떤 평가를 받을지 두렵다.(너무 부족하게 느껴져서)
빛그림을 그렸다. 새로운 방식의 그림이라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윤미란
학교 다닐 때 이후로는 물감 작업을 거의 못해 봤는데(바탕칠 빼고...)
오늘 붓칠하면서 느낌이 색다르고 기분이 좋아져 넘 기뻤다.
다들 다른 느낌으로 예쁘게 표현하시는 모습이 멋져보였다.
-남은영
급하게 제출한 독서 지도안이 부끄러워지는 하루였다. 조금 더 연구하고 지도안을 꾸밀 걸...
1,2학년 때에 비해 조금 더 독서와 밀접해진 지도안을 보면서 부러움도 느꼈다.
빛그림을 그리며 아들과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선화
3,4학년 수업 계획안 제출하신 것 보고 놀랐어요.
1,2학년 의견 듣기만으로도 많은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다들 너무 잘 하시네요. 부러워용~
-성선희
<10강>
여전히 수업안 발표는 떨려요. 이건 언제쯤 사라질까요?^^;
벌써 10차시네요. 시간이 너무 빨라요. 왜 이리 아쉬움이 생길까요?
-성선희
마음열기에 그림그리기를 했는데 마음이!!
비가 오는 과정에 따뜻한 무지개가 핀 느낌이었다.
따뜻한 무지개가 뜰 수 있도록 해가 쨍 떴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서유정
수업안이 점점 섬세하고 용의주도한 면이 드러난다.
자신감이 좀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근거없는 자신감!!
-윤미란
붓 채색하기가 너무 좋았다.
(세가지 색으로 무지개를 그리는 게 좋았다.)
3,4학년 수업안을 보고 서로 이야기하면서 많은 정보와 서로 다른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김지경
습식 수채화를 지난 시간에 해 본 후, 오늘 또 해보니 조금은 익숙한 붓칠에 느낌이 좋았다.
오랜만에 예술성을 느껴보는 것 같다.
다른 쌤의 의견들과 생각들이 다양하여 수업에 큰 도움이 되니 너무 좋았다.
-남은영
저는 선생님들의 문양 그림과 그 배경 나눔이 참 즐겁고, 깊이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그런데 우리가 할 게 참 많죠!
-노안나
수업지도안 검토 작업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이경옥
날씨 때문에 기분이 많이 가라앉아 있었는데, 시작을 빛그림그리기로 하니까 마음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오늘도 역시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양숙
그림그리기를 하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 신기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3,4학년 수업 계획안은 어느새 틀이 잡혀있는 것 같다.
-김현수
3,4학년 교안을 읽어보니 모두들 발전한 모습이 눈에 보여요.
우울한 한 주였는데 수업하면서 기분도 전환되고 좋았습니다.
감성보다는 학습에 치우친 것이 옳은 것인지...
-류경민
그림그리기가 한 주 더 되어서인지 조금더 익숙해진 듯하다.
독서 지도안이 조금 더 치밀해진 듯하고 조금 더 정밀해진 듯하다.
메멘토인듯 지난 주 그림을 찾기가 어렵네.
-이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