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원한 피아니스트 상호 잘 있냐?
올해도 여름학교 잘 다녀왔다.
왠지 허전하다 싶었는데 그게 바로 상호가 없었기 때문이었을까? 엥~~~~~~~
방학 중에 중학생들하고 따로 만날까 고민했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구나.
내년에는 중학생 도우미를 조직해 볼까 고민하고 있단다. (나 혼자)
분명 추억에 젖어 너희들이 더 잘 놀겠지?
중학생은 주로 어떤 캠프를 다니냐? 어딜 다녀왔을까?
더위도 한 풀 꺽이고 이제 여기저기서 또 공부하라는 소리를 줄기차게 듣겠구나.
스스로 목표하는 게 있다면 시키지 않아도 하는 게 공부라고 생각한다. 아직 그 목표를 못 정했을 뿐이지.
남은 방학 잘 지내고 다음에 만나자.
모여! 하면 바로 와야 해.
해원이 한테도 안부 전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