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노래에 맞춰서 즐거운 게임과 놀이를 하고,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등 만들기도 너무 좋았고, 예뻤다.

 

 

여러 가지 놀이를 해보면서 몸과 마음이 열리는 경험을 하였다.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아이들과 해봐야겠다.

 

 

등 만들기를 하고 초를 켜니

예쁜 별들이 빛나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어른이 별 몸을 입어야 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성장 과정에서 내가 자라지 못했던 부분도 함께 성장한다는

한재용 선생님의 수업이 시처럼 다가와 가슴에 울립니다.

 

 

별이 되어가자.

방황하는,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찾아 올 수 있는 별이 될 수 있게 힘을 키워야겠습니다.

 

 

선 그리기를 하면서, 선에 대한 뻗어나감. 모여짐을 느끼고 편안함을 느꼈다.

습식그림위에 기름을 부어서 등을 만들기를 하니 예뻤다.

따뜻함을 느꼈다 아이들과 활동해보면 좋겠다.

 

 

오늘은 여러 가지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운동도 되고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의 청아한 목소리를 오래 기억한 듯합니다.

빛 등 만들기도 신기한 체험이었는데

절기 수업에 관한 설명에도 알알이 정성을 담아 주셔서

정말 행복한 수업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