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2013.11.30 01:21:02 (*.15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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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을 만지며 한 덩어리의 흙에서 싹이 트고,
사람이 나왔음을 인식하게 되었음을 몸으로, 손 끝으로 체험하며
지식으로 정체된 의식이 차오름을 느꼈다.
- 조정순
찰흙 덩어리를 만지는 작업이 특별하게 다가왔다.
분리된 부분들을 붙여가는 장난감과 교구들이 서양장난감(블록, 레고 등)이라면
하나의 덩어리안에서 분화되어 올라온 것들로
새로운 존재로 탄생하는게 생명에 대한 관점을 다르게 보게 했다.
- 김보경
포르멘 그리기를 통해서 다양한 모양을 그리며 집중할 수 있었고,
찰흙 만들기로 손에 대한 감각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 김윤정
포르멘 선 그리기 직선, 곡선 그리기를 하며
대조와 균형을 느낄 수 있었다.
찰흙으로 만들기를 하며 감각을 느끼며 재밌었다.
- 박순옥
편안한 분위기, 차분한 선생님의 기운속에서
노래부르기, 과제 발표를 하였고, 특히 질문에 선생님께서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셨다.
별과 수호신 이야기, 찰흙 만들기 수업이 인상에 남는다.
- 배은진
찰흙으로 하는 노작활동을 했다.
찰흙이 손에 닿는 느낌이 편안하다.
손가락으로 만지는 느낌은 팔꿈치 근육을 쓰게 되고
손바닥으로 닿는 느낌은 몸 전체까지 닿아 마음까지 전달되는 느낌이다.
- 원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