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이용한 뜨개질을 하면서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예쁘게 할 수 있다는 것에 신기했고 재미있었다.

포르멘의 다양한 모양을 접하면서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고

리코더도 배우면서 오랜만에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다.

- 김윤정

 

 

크레용으로 빛그림그리기와 털실 손뜨개와 장명루 실 뜨기가 흥미롭고 재밌었다.

과정이 조금 힘들었지만, 완성 후에 뿌듯한 활동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면 더욱 좋을 듯 하다.

곡선, 방향전환, 연속 무늬 포르멘 그리기 한층 다양해진 그림을 그려보았다.

- 박순옥

 

 

바늘 없이 하는 손뜨개와 장명루에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긴 겨울 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빠른 손놀림으로 엮어가면 좋을 듯 해요.

- 이순희

 

 

포르멘의 다양한 형태 보여주신 것 좋았어요.

손가락 뜨개도 신기했어요.

노작놀이도 많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상희

 

 

손 뜨개를 하면서 작품이 완성되는 성취감을 맛 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하면 쉽게 싫증내는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방색 매듭 하기는

실의 일정한 당김과 엮어지는 촘촘함 정도를 자신이 만들 수 있음에

기쁘고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노작 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생각해보고 싶다.

- 조정순

 

 

손가락으로 뜨개질을 해본 것은 특별한 도구 없이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기운이 없어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ㅠㅠ

- 이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