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11월10일[토요일]
기대가된다 친구들과 선생님도 모두 기대가 될껏같다.
나는 차에서 멀미가 났다.  드디어 해오름 살림학교에 도착했다.
나는 모둠으로 갔다. 나는3~4 학년 모둠이었다.
배가고프다. 나는 강당에서 밥을 먹기전에 모둠을 쭉 보았다. 아는 사람은 정이언니하고, 재민이,소희뿐이다.
밥을 다 먹고 나서 조금 개들과 함께 놀았다. 징을 쳤다. 나는 처음에는 강당으로 모이는것인줄알았는데 자기모둠으로 모이는 거였다. 모둠에서 선생님이 밭에서 하는 일을 알려 주셨다.
밭에선는 배추와 무를 뽑고 파를 다듬었다.파는매웠지만 배추뽑는일은 재미있었다.
저녁을 먹고 강당에서 1모둠은 파를썰고,2모둠에서는 무를 칼로썰고,3모둠에서는 무를 갈거나아니면 마늘을 쩠다. 우리2모둠이 가장 늦게 시작했는데 가장빨리 끝났다. 나는 우리가 1등이여서 너무 기분이 좋았었다.
2007년11월11일
아침이다 재민이가 나를 깨웠다.재민이는 딱 마추어서 6시45분에 깨웠다.
밥을 일찍먹고 김장을 했다.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입고, 그리고 했다. 김장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쉬지않고 했다. 먼저 배추를  사이사이에 양념을 넣고, 반을 접어 보자기 처럼 쌋다. 그러면 배추안에 있던 양염이 빠져나오지 않다고 선생님이 가르쳐주셨다.
나는 30분만하고 그만했다. 11월해오름은 너무 재미있던겄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