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역사논술 나눔터
통합역사논술 지도자과정 3기 과정이 오늘 종강하게 되었습니다~
5개월 동안 열심히 수업 들어주신 수강생 분들,
김경옥 선생님 모두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도 해오름 수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역사를 알아야 시대를 알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는 말처럼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세계사와 한국사를 통틀어 큰 흐름올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늘 열정적이신 선생님의 모습에 많이 깨닫고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 한윤선
좋았던 점은 역사 수업을 들으면서 그 시대 그 사건과 관련된 책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통사만 알려했던 나에게 책과 함께 병행해야 한다는 사과의 전환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저 개인에게는 너무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내내 힘들기는 했지만 보람잇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가 인상적이었어요 - 한귀덕
무더운 여름과 함께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재밌는 강의를 들으면서 삶의 피로를 푸는 느낌도 있었고
즐거운 마음으로 항상 이 시간을 기대했습니다.
아직은 뭐라 나 자신이 정리가 되질 않지만
책도 많이 읽어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주
기나긴 여정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지나갔네요.
모든 수업이 마무리되어 후련하면서도 최선을 다했나 하는
자기 반성도 되는군요.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의 경험담이 수업을 집중하게 하는 힘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더하여 선생님이 주신 자료도 너무 유익했습니다.
5개월 동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미정
방대한 양의 한국사와 세계사를 5개월(20주)만에 완주할 수 있음에 감탄합니다.
김경옥 선생님의 든든한 내공이 있으시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감히 수업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할 수 있겠다'라는 가능성을 어림해 볼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던 점은 '세 시간 넘게 계속되는 강의'였고요.
선생님의 수업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기본 지식 배경이 부족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교안을 그대로 읊을 자신이 없습니다.
다시 '저만의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다시 만드는 작업이 몹시도 힘듭니다.
바라는 점은 요즘 학교 수업 방식이 '묻고 대답하고 생각하는' 탐구식 교육방식인데,
짧은 시간에 여러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선생님들을 의식한 강의였기 때문인지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이라
수업방식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 김영미
합창대회 참석으로 일찍 가신 박순옥 샘 인사말 올립니다.~~^^
어제 연주때문에 일찍 나와서 정말 아쉽고 죄송했어요~~~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바로 리허설하고 일정이 빡빡해서 이제사 톡을 자세히
읽었네요ㅋㅋ
솔직하면서 시원한 말씀으로 역사수업을 이토록 재미있고 유쾌하게 이끌어주신 김경옥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아이들
역사수업 가르치려고 시작한 수업이었는데 제가 아주 많이 즐겁고 배움의 기다림을 느껴보았네요.
아 이렇게 역사시간이 기다려지는 수업을
이끌어가고싶다 소망이 샘솟아요^^
나이를 예측하기 쉽지않는 외모와 훌륭한 수업준비 그리고 사랑스런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역사이야기~~
시간가는줄 모르고 푹 빠졌답니다^^
지금까지 초.중.고.대학까지 개근을 해본적이 없어요ㅋㅋㅋㅋ
처음으로 받는
개근상~!!
여러 좋으신 선생님들과 함께 역사수업을 할수있어서 더더욱 행복했구요~~
39살 우울해지기 쉬운 고비를 정말 유익하고 힘차게
보낼수 있어서 감사해요♥
기회되면 또 만나요^^
일찍 나오느라 저는 종강파티 인증샷 못찍어서 무척 아쉽네요^^
사실 이제사 고백입니다만,.. 역사논술하면서 흰머리가 갑자기 무지 늘었어요..ㅋㅋㅋ
반년을 역사공부에 몰입하며 즐겁게 보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ㅋㅋ
선생님들의 진지하고 적극적인 수업자세와 너무 열심히 공부해오신 수업안을 발표하실때마다 참 많이 자극받고 배우는 시간들이었어요.
요렇게 톡 인사말을 댓글로 올려주신 김경옥쌤의 배려심에 다시 한번 감동받습니다~~~~^^
시험준비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실로 멋진 마무리 하겠습니다~ *^^*
다섯 달 동안 한 강좌를 완주 한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힘든 과제가 자주 있고 3시간 이상을 집중해야 하는데 .....
저는 끝까지 마쳐만 주셔도 감사할 뿐입니다.
나머지는 이제부터 다시 선생님들 스타일대로 조금씩 만들어 가셔야 합니다.
처음 수업 할 때는 서먹한 분위기가 오래 갈 줄 알았는데
오히려 깊은 정들이 있으세요.
참 따뜻하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저의 초년병 논술 선생 할 때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그 때는 그냥 최선을 다 했어요.
수업 한 번 할 때마다 반성하고 수정해서 다음에는 개선된 수업안으로 수업하고...
그 방 법 밖에 없구요, 그렇게 하려면 즐겁게 하셔야 되요.
정말 나도 즐겁고 아이들도 즐겁고...
나와 아이들이 같이 성장하고 늙어간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김영미 샘 지적해 주신 것 저도 늘 느끼는 부분이에요.
토론식 수업이 되어야 하는데 ..
아이들하고는 오히려 그렇게 하거든요.
아이들은 저와 이야기를 나누지 필기 하지 않거든요.
근데 선생님들은 아무래도 수업 해야 하니까 쓰기 바쁘시죠...
또 시간적 제약도 크구요. 그리고 선생님들이 준비를 많이 해오시면 토론식 수업을 더 할 수 있는데~~~
역사 라는게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기도 하지만 지식적인 면을 간과할 수도 없어서 저의 일방적인 설명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암튼 현실이 그러네요~~^^
우리의 소중한 인연 잊지 않고 잘 기억 할게요.
감사했구요, 다들 몸 건강히 좋은 선생님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