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의 감각이 서로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시기별로 필요한 감각의 훈련!

나무 악기로 리듬을 만들어 내고 두드리는 시간이 재미있었다.

또한 미완성의 찰흙으로 둥근 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뿌듯함에 대해서도 알았던 시간이었다.

- 정혜정



신기함의 연속이다.

나만하기엔 너무 아깝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작은 모임들에서도

이같이 영혼과 정신에 물을 주는 놀이와 배움이 넘쳤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 국세현



12감각을 순차적으로 열어야 우리 몸과 마음이 평화로워 진다는 사실을 알았고

내 의지력이 왜 없었는지를 어렴풋이 알았고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알 것 같은 귀한 시간이었다.

찰흙 공이 내 손 끝으로 완성되어 가는 것을 경험했는데

이 또한 내 마음의 양식이 되었다.

감사하다.

- 오정미



찰흙으로 구를 만들면서 생각하며 대화하기

자녀, 사랑하는 사람, 우주 속에 나를 생각하며 만들었을 때

내 마음의 치유가 되었고

감각열기 수업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염지영



타악기 수업과 흙으로 공 만드는 수업이 무척 흥미로웠고,

작은 덩어리 흙이 하나의 원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

가슴 속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 조정은



(지각해서 죄송합니다.)

한 주 한 주 영혼이 살아나는 느낌.

찰흙을 뭉치면서 인생의 희노애락을 떠올리게 된 것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 이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