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꼬치와 싱크로율 100프로였던 부들의 낭만적인 흩날림.
거울을 통해 본 하늘길, 나무길.
눈 가리고 만져보았던 나의 나무.
살랑 바람이라도 기다려본 고요한 대숲.
난생 처음이었던 씨앗 사냥.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모~든 느낌이 처음이었습니다.
좋은 시간.
조만간 혼자 그 길을 다시 걷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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