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역사논술 나눔터
한국사와 세계사가 통합 진행되어 시기의 세계 역사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흐름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다양한 책을
통해 시대적 배경에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과
얘기할 수 있는 방향도 잡히고,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도 신중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에 대해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거부하지 않도록 다가갈 수 있는 방향을 잡아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소영 평소에 관심은
있었으나 꾸준히 공부하고 배우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 수업을 통해 새로운 역사 인식을 하게 되었고, 배움의
기쁨을 맛 보았습니다. 매 주 목요일이
부담스러우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열강하시는 김경옥
선생님을 보며 많은 힘을 얻었으며 새로운 앎의 세계로
이끌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공부한 선생님들
역시 훌륭하고 본 받을 점이 참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수업을
하기 전에 나의 모습을 다시 정리하고 공부해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유승이 긴 강의가 드디어
끝났네요. 김경옥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들은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긴 시간 수업을
들으며 우리 나라 역사와 세계 역사의 빛과 어두움을 개략적으로 알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사회
공부를 하는 느낌도 새로웠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시고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강의실 분위기도
좋고 함께 수업을 듣는 선생님들과의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해오름에서 마련해주신
배움의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이현아 역사 안에서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과거를 통해 현재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귀한 유산은 과거를 바라볼 줄 알고, 과거를 통해 현재를 냉철하게 보고 미래를 계획할 줄 아는 지혜를 가지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수 많은 시간
역사를 시험을 위해 알았다면, 이 시간을 통해 역사의 살아있음을 배웠고, 기회가 된다면 이런 역사의 참 맛을 아이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시간마다 좋은
자료로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매번 풍성한
간식으로 자리를 풍성하게 해주신 다른 선생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4기 선생님들 역사
안에서 살아 숨쉬며 만나요!! ” -임강섭 첫 강의 때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고등학교때 국사를
제일 못해 답사나 실컷 해보자 하고 사학과에 들어가셨다가 그동안의 교수법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저도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교수법에 따라 수업의 질과 흥미, 관심도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동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암기 위주의 공부가
아니라 관련 도서를 통해 배경 지식을 넓히고 사고력을 키우며
사고의 관점을 바로 세우는 것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열강해
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인이와 함께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양윤영 처음 수업을 들을
땐 5개월이 길게 느껴졌고 언제 끝나나 했는데, 벌써 마지막 수업이라니... 역사에 대한 막연함과
제대로 재미있게 공부해보고 싶어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그동안 지겹게만
느껴졌던 역사 수업은 교수 방법이 문제였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나는 이미 지난 시간을 어쭐 수 없지만 아이들에게는 배운대로 잘 전달하고, 더 연구해서 재미있게
역사를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연관 도서로 선정된
책들도 너무 좋았고 수업안을 한번씩 해볼것. 수업 정리를 해본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덜 바빴다면
매번 과제와 상관 없이 수업안과 수업 정리를 해 보고 싶었는데 현실은 생각같지 않죠. 함께 수업한 선생님들도
너무 좋고, 앞으로도 연계가 쭉 되길 바래요. 선생님께 바라는
점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더욱 건강하시고 , 이런 강의 계속 해 주셔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일깨워 주시는데 일조해 주세요. 그간 넘 감사했습니다. -이맹희 역사는 암기인
줄만 알고 재미가 없었는데, 여러 책과 재밌는
설명까지 곁들어 주셔서 많이 즐거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우리 역사와 사회에 관심갖는 한 사람으로 지내고자
합니다. 그동안 수업 너무
감사했습니다. 많이 부족한 것을
앞으로도 많이 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미
선생님들~
기수마다 특징이 있다고 말 했는데요
이번 선생님들은 너무 착하시고 순하세요.
보통 다른 기수에서는 이해관계를 너무 따지면서 다니시는 선생님들이 간혹 있거나
아니면 학원 선생님으로 그냥 교수법만 익혀서 수입만 올리면 되지 ~ 하고 나오시는 분들이 꼭 있었어요~~
물론 우리는 직업인이고 이해관계를 계산 안 할 수 없지만 여타의 선생님들과는 다른 논술 교사잖아요~~~
제가 상담 오는 어머니들께 논술의 목표를 말씀 드릴 때 하는 말이 세가지가 있어요
첫째, 가치관
들째, 배경지식
세째, 글쓰기 인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관이죠~
이 혼란스럽고 팍팍한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는 생각을 키워주는 것 그것이 논술의 목표이고 매력이죠~
그런 점에서 논술 교사는 기본적으로 마음이 따뜻해야합니다.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쉴 곳이 되는 '이 선생님은 좀 다르다~ 편하다' ' 보통의 어른들과는 다른 말을 하네.......'
그런 선생님이 되어야 하는데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모두들 그런 분들이네요~~
아이들도 논술을 통해 그런 가치관을 오랜 기간 동안 내면에서 숙성시키면서 배경지식은 부차적으로 따라오는 것이고요, 자신의 가치관(생각)과 배경지식을 논리적으로 잘 버무려 표현하는 것이 글쓰기 논술입니다.
이런 훈련을 꾸준히 한다면 아이와 함께 선생님들도 성숙해 가면서 세상일에 일희일비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긴 시간 고마웠고 정인이 수업 잘 들어줘서 이쁘고 우리 수업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록 늘 준비해 주신 지혜샘 고맙고요~
근화샘 온 힘을 다해 순산하세요~~~~
다들 아이들과 함께 훌륭한 선생님으로 성장하는 것이지 어느날 뚝딱 태어나는 것이 아님을 늘 생각하시고
아이들 공부할 때 같이 하세요~ 선생님이 조금 더 이해해서 길잡이를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해오름 점심시간에 다들 가셔서 인사도 못드렸네요^^;;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구요,
매주 목요일마다 정인이가 기다려졌는데,
안보이면 궁금하고 보고싶고 그랬네요~
정인이 덕분에 더 가족같은 분위기였어요.
저희 해오름에 오다가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