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최문영, 문찬미, 이은주, 정현

앞서 달나무 (최문영)님 께서 정리를 훌륭히 잘해주셨는데.. 이건 뭐지? 다름이 아니라 자료 P5. 토론문제중

' 토론 2. 다수가 선택한 길을 따르는 것이 좋은가?  다음 예화들을 참고하여 이야기 해 보자 '  만  저의 담당인지라 이어서 가겠습니다 ~.

 

예화1)  식물들을 관찰해 보면 제 나름의 시간과 속도로 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간생략)  꽃을 피우는 시기도 열매를 맺는 계절도 다르지만 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자연을 이룬다.

 

예화2)  돌고래들은 떼를 지어 움직일 때 마치 한 마리가 행동하듯이 같은 속도로,  같은 몸짓으로 헤엄친다.

             중간생략) 포식자로 부터 자신들을 지키는데 유리하다. ~ ` 물의 저항이 줄어들게 되어 힘들이지 않고 멀리

               이동할 수 있고 , 돌고래들 사이의 의사소통도 용이해진다.

 

예화 3) 아프리카에 사는 산양의 일종인 '스프링복' 들은  ~   풀을 차지하기 위하여 앞 다툼을 벌인다. ~ 앞서가는      양    들  더 빨리 달리게 되고 결국은 앙떼 전체가 앞 을 다투어 전속력으로 달리게 된다.

 

예화1은 제각각 앞을 다투어   꽂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는 시기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런 자신들만의 속도로 성장하는데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갖는다.

 예화 3의 스프링복은 본래 평화롭게 풀을 뜯으며 생활하는 동물인데, 풀을 차지하기 위한 다툼이 생기고, 그러다 갑자기 모든 양떼가  전속력으로 달려 낭떠러지인줄도 모르고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다한다.   조금만 이동해도 발견할 수 있는 풀들을 지나치고 , 다들 달리니까  나도 달려야 한다는 막연한 추종적인 군중심리로  평생을 무모한 경쟁과 쫒기는 불안감을 안고 사는 삶이겠다. 

 반면 예화2의 돌고래들은 떼를 지어 다니는 무리지만 서로에게 상생하는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질서가 있고 , 대화를 나누고, 무모한 경쟁이 아니라 서로 협동하는 모습이 평화롭게 그려진다.

 

    그럼 다수가 선택한 길을 따르는 것이 좋은가? 에서 다수란 상대적 개념이기도 하거니와 다수가 옳다! 소수가 옳다의 이분법적인 사고를 할 것이 아니라,  서로 상생하는 길을 모색할 때 돌고래가 될것이냐, 스프링복이 될것이냐 의 중요한 선택인 것이다.  경쟁보단 협동을 먼저 우선하고 실행하는 사회야말로  진정한  경쟁력을 키우는 것임을 각인해야 할 것이다.

 

 실은 충분한 토론이 되지 않은지라  개인적 견해일 수도 있는 내용을 남긴것같아 편치 않습니다.

부디 넉넉한 대화의 장을 위해 답글 부탁드립니다 ^^~

굳이 편을 나누자는 것은 아니지만 ,   2조 도반님들 ~  함께해서 참으로 기분좋았습니다.

여러분 ^^  화욜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