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오래된 미래>>를 통해
라다크를 알게 되었다.
우리의 삶이 나날이 힘들고 빠르게 느껴지는 사실을
이제는 수동적으로 받아 들이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최임성
완벽한 준비 없이 참여하지만
늘 많은 것으로 채워 갑니다.
현대 사회 속에 살면서 똑같은 현대인으로 살지만
조금씩 삶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하는 한 사람으로서
'오래된 미래'는 참 좋은 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것들.
물질 문명의 빠른 침묵 속에 잃어버린 소중한 가치와
전통의 소중함들을 세밀히 느끼고
통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방윤숙
풍요 속에서도 여전히 빈곤을 느끼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정한 풍요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양자영
"사람들의 생활이 진행되는 속도는
당사자의 의지와 상관 없이 이미 결정된 것" p206
주도성, 주체성에 대한 나의 의지를 되돌아본다.
-정현
행복한 삶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문찬미
참, 깊고 환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마음 한 켠은 착찹하기도 했습니다.
문명의 이기 속에 살아가는 지금 우리들.
결국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모든 것은 이 '마음자리'에 달려 있음을
라다크인들의 삶 속에서 찾습니다.
그저 행복할 뿐입니다. _()_
-이경아
우리 안에 있었던 '오래된 미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인식 했지만
나에겐 아직 먼 길처럼 느껴졌던 시간
비 때문인가... 가라앉는 마음...
-최문영
무엇에 만족할 것인가?
풍요로움의 기준을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정하다 보니
늘 부족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다.
라다크인들처럼 살 수 있을까요?
용기가 필요합니다.
-한윤선
다음 주 (4월 21일) 9강은 토론수업입니다.
오늘 결석하신 도반님께서는 첨부한 9강 자료를 내려받아
토론 주제 " 오멜라스를 떠나야 한다"를 반대하는 입장에 서서
1. 토론개요서, 2 입론서 를 작성하셔서
4월 20일까지 박형만에게 메일로 보내 주셔요!!
작성하는 방법은 9강 자료에 있으니 자료를 꼼꼼하게 읽으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주 즐거운 토론수업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