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기

    한국 vs 핀란드

    경쟁을 중시하는 교육 vs 협력을 중시하는 교육

   핀란드를 비롯해 노르딕 3국은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사회주의+민주주의 결합한 사민주의 꽃피움.

   공평함, 함께가는 것, 평등사회를 위한 사회주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임.(독일도 그런 성격 상당부분 있음)   


2. 한국 사회의 주요 모순 

  1) 분단: 정치와 학문의 자유를 제한. 절름발이 교육, 학문의 초라함으로 이어짐.

  2) 패거리주의(가족 이기주의): 이너서클의 강력한 작동, 교회의 세습, 기업 물려주기, 교육에서 사학재단 족벌 체계

       이는 절차 무시, 예측 불가 등 우리사회의 비합리성을 증명함.   

  3) 물질에 대한 숭배, 천민자본주의


3. 발문하기

   <꽃들에게 희망을>을 읽고 독해를 위한 발문, 논술 문제로 심화하는 발문을 각각 전개함.

   학습지 발문에 대한 답을 달고, 각각에 추가하고픈 질문을 하나씩 더 넣어오는 게 전 시간 숙제임.

   이후 3조로 나누어 독해를 위한 발문에서 꼭 필요한 것만 5개 추리고, 논술 문제 발문은 4개만 추리기로 함.

 

   1) 독해 발문

     3조에서 공통적으로 나오지 않은 발문은 4번과 9번/  조들이 중복 선택한 발문은 2번, 3번, 6번, 7번 

    4번, '노랑 애벌레는 고치가 되기 전 무엇을 두려워했나?'는 사실 확인일 뿐.

            의미망을 확장하고 연결고리가 있는 발문이 좋은 발문임.

    9번, '호랑 애벌레가 기쁜 소식 전했을 때 냉소적이었던 애벌레들은 어떻게 기둥 밖으로 빠져나왔나?'는

             맥락적 의미가 크지 않음. 주제를 향해 연결되는 발문이 좋은 발문임.

    이밖에도 궁극적으로 주제에 도달하는 발문이 좋은 발문임.


  2) 논술 문제 발문

   공통적으로 선택한 발문은 3번, 5번, 7번 / 1번과 2번은 독해 발문으로 가도 무방함.

   3,5,7번이 좋은 발문인 이유는 나도 문제적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느끼며,

   내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 때문. 열린 문제가 좋다.

    

4. 발문의 기준

   1)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나?

   2) 우리들의 문제로 치환할 수 있는가? 하나는 깨우치게 준비한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사는 아이를 오랫동안 생각해야 하고 text를 전지전능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다음 주 숙제>

'앵무새 죽이기'를 읽고 1~4번까지는 개인과제를 하고 5~9번은 공통과제를 하여 9월 21일까지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