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토론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이론들이 선생님의 강의와 실전연습을 통해 토론이란 무엇인지 뚜렷한 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수업하는 데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토론 선생님으로서 확신이 생겼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고정미 선생님.
힘들고 두려웠던 토론수업이 재미있어지고 보람차고 행복해졌습니다. 현장에서 항상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는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정미 선생님을 만난 게 제 논술인생에서 가장 행운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위정희
우선 깊은 가르침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참 감사드립니다.
수업이 진행되면서,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한 어려움, 고뇌가 늘 같이 뒤따르긴 했지만,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음을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성장의 시간, 과정에 선생님의 가르침이 녹아들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단단하게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기회에도 또 다른 배움으로 뵙고 싶습니다.
- 남인숙
네. 시작할 때는 4개월이 무척 길거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수업이 시작되고 쉼없이 달리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실습할 때 사실 압박이 많았는데, 뒤돌아보면 재미있었고 내 발전을 위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한주 디베이트 토론 주제 없이 지내다보니 뭔가 자료를 찾아야 할 것같고, 뭔가 읽고 있어야 할 것 같은 '토론 집착' 증세가 찾아왔었습니다.
이제 이런 모든 것들을 제 아이와 학생들과 온전히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해봐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수업 너무너무 좋았고 유익했으며, 다음 기수 실습할 때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 김주영
첫날의 기대와 마지막날의 아쉬움이 함께 떠오릅니다.
시간을 쪼개고쪼개 선생님과의 만남을 시작하며 가졌던 설레임을 4개월이 끝나는 지금에도 계속됩니다. 한번 더 이 과정을 듣고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오늘 마지막 수업을 생각하며 오늘 내내 서운함과 저의 부족함이 교차되었습니다. 알게 되면 더욱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 모양입ㄴ디ㅏ. 더 성숙하고, 더 지혜로운 교사가 되기 위해 일주일의 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서울로 오갔는데 정말 가슴 한귀퉁이가 비어가는 느낌입니다.
디베이트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 더 많이 전달하는 사람으로 이 길을 성실히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공영희
해오름의 수업은 비포장도로를 걷는 제게, 고속도로로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돌아보면 고속도로가 닦여있습니다.
디베이트 6기에서 시작해 7기에서 마칠 때까지 개인적인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마지막 수업을 하며 뿌듯함이 올라옵니다.
실습 8번 준비하기 진짜 힘들었습니다.
고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아니셨다면 포기했을 것 같아요.
다음주부터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갑자기 굴러들어왔는데,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공샘, 인숙샘, 태희샘, 정희샘, 주영샘 감동받았어요.
건강하세요
- 김민지
올한해 가장 인상 깊은 만남이라면 고정미 선생님과의 만남입니다.
그동안 답답했던 부분들을 지적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들었던 점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팀별로 이루어지다 보니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까 심적인 부담이 컸다는 점과 자료찾기와 글쓰기에 대한 부담이었습니다.
고샘과의 만남으로 책에 대한 흥미나 문제의식이 조금이나마 성장했다고 생각됩니다. 이후 고전 수업을 통해서도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 김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