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논술 강의 나눔터
[01] 승강기
- 연상으로 연결 : 알프스 융프라우 / 마사이 족 / 탄광의 갱도 / 중국의 초고층 건물 위원회
- 편리를 얻었지만 그 만큼 위험이 증가했다
[프린트 p12]
[02] 시대에 따라 의미가 새롭게 규정되면 호칭의 변화가 일어난 사례들
- 4.19 / 5.16 / 5.18
- 의미를 바꾸려는 시도 : 건국절 (뉴라이트)
[ 03] 역사는 반복 or 퇴보 or 발전하는가?
- 반복 : 도전과 응전의 관점
- 퇴보 : 무사유의 시대 (물질적인 힘이 정신적인 힘을 압도)
- 발전 : 평등해가고 있는 흐름
[04] 김남주 <시인>
- 시인은 대중의 정신이 침해될 때 치유할 수 있어 존재의 이유가 있지만, 평화로울 때는 존재 이유가 없어진다.
- 시인은 뭉둥이, 법이라는 사회 혹은 역사 안에서 존재하는 것이지 역사 밖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 시인도 개인이며 사회와 사회작용하는 관계이다.
[05] 아우슈비츠 이후에는 시를 쓸 수 없다
- 대량학살 = 획일화
- 공포의 자체 보존의 개별화 : 사람마다 느끼는 공포의 정도는 상대적이다 => 자신만 겪는 것으로 생각한다 => 내가 내 스스로를 지킬 수 없다고 좌절하고 공포감이 커진다 => 오로지 공포에서만 벗어나야 한다는 일념에 빠진다 (절대화) => 따라서 공포에 갇힌다 => 따라서 역사적 사건들을 개인화만 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 그래서 아우슈비츠 이후에는 역사적 사건들을 일반화시키는 시를 쓸 수 없다
[06] 정전 형성은 끊임없는 과정
- 과거의 기록물을 현대에서 인정해서 정전을 구성한다. (시장표준_신기술이 상용화되는 과정)
- 정전이 교조화될 수 있다 (이데올로기적인 성격이 포함된다) -> 드라마의 사극들 / 관동별곡 이데올로기적인 성격이 강하다
[07] 정전으로 제시해 줄만한 작품들
- 모비딕 / 와호장룡 / 임꺽정 / 토지 / 담론
다음 시간에 p16부터 진행해서 역사란 무엇인가를 마무리하고 본성과 양육 발표 부분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강의는 "신뢰를 얻지 못하면 나라가 서지 못한다"를 발명과 혁신은 "열기구"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리하신 내용을 보니 수업에 빠져 아쉬웠던 마음이 더 커지네요.. 다음주는 꼭!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