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빙산을 본 것 같습니다. 위에 떠 있는 빙산의 일부만 보다가 물 속에 잠긴 거대한 빙산을 본 것 같습니다 - 윤성혜
<안티고네>. 짧은 작품이었지만 길고 큰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게 문을 열어 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진정한 영웅, 그리스 정신, 법률 강자의 이익 등 어렵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끔 도와주신 선생님들이 계셔서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 - 이은주
늘 배우는 것은 새롭고 새롭게 배우는 것은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에 감사드립니다 - 이순진
텍스트를 좀 더 세밀하게 한 글자 한 글자 놓치지 않고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했던 시간이었다. 고전의 깊이를 다시금 느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고전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세계와 인간 본연의 존재감 등을 느꼈다 - 김은옥
<안티고네>에 대해 표면적이고 단편적인 지식만을 갖고 있었는데, 그리스의 정신, 문화, 역사 등을 듣고 나서 이 작품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게 되어 뜻깊었습니다. 또한 '소포클레스'의 문제의식을 알고 나서 우리 나라의 정치 현실과 연계해 그리스의 문화가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 박경화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를 만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게 느껴진 시간이었다 - 오철숙
내 삶의 재앙을 떨쳐버리기 위해서 선으로 둔갑한 악으로의 유인을 찾아낼 수 있는 맑은 눈을 갖고 싶다 - 김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