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무를 타고 올라간 소년이 맞닥뜨린 식인 거인,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썩게 만드는 좀비 등 괴물이야기가 우리에게 재미를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그 안에 나 자신의 내면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과 내 주변 이웃, 그리고 국가와 사회를 보다 더 통찰력있게 탐구할 수 있는 단초가 들어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해오름에서는 오는 5월 16일 설레는 봄을 맞아 <그로테스크의 정치학> 저자이신 이창우 박사님과 단편 고전 문학의 숲으로 산책을 떠나보고자 합니다. 이창우 선생님은 한예종, 중앙대 강사이시자 해오름에서 <논술! 영화로 말하다>, <단편 영화로 수업하기> 등을 진행하신 바 있습니다. 단편 문학, 고전 문학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02)2679-6270~2로 신청전화주셔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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